하나님과 잘 지내십니까?
사람들은 누구나 타인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사람을‘사회적’이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조직을 만들고 조직이 모여서 사회를 이룹니다. 그리고 그 사회가 좋은 사회가 되려면 유지하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신뢰(믿음)’입니다. 부부, 부모, 가족, 회사, 국가 등등 ‘신뢰(믿음)’가 바탕이 되어야 유지되고 강화됩니다. 신앙에 있어서도 중요한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 성도와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나, 나와 다른 성도의 관계들이 잘 이어지고 유지되고 강화되어야 좋은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관계를 유지하는 바탕도 역시‘신뢰(믿음)’입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어떤 신뢰(믿음) 관계를 가질 수 있느냐라는 말이 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믿음) 하십니까? 하나님과 여러분의 관계는 신뢰할 만합니까?
1.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가 하는 기도는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믿음을 나타내는 지표와 같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기도에 대해 말씀하실 때 믿음을 전제로 하셨기 때문입니다. 즉, 기도를 우리의 소원을 이루는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과 맺은 믿음의 관계를 나타내는 도구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 핵심이 바로‘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희생하신 구세주입니다. 그분의 희생이 아니면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예수그리스도가 아니면 믿음을 가질 수도 없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이 여러분의 구원자요, 중보자이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확신하십니까? 그렇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됨을 확신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응답을 받는 것 이상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2. 믿음으로
우리의 기도 생활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드러내는 시금석과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어떤 상태인지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우리의 기도는 우리의 믿음에 대한 바로미터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잘 맺어져 있고 신뢰의 관계가 돈독하다면 우리는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구나 우리의 기도에 절대적으로 응답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면 더욱 그리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과 관계 맺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것은 결국 불신앙이요, 불순종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소원을 다 아십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아도 즉각 응답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와 맺는 관계이며 우리가 드리는 기도입니다. 그런 믿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3. 끈기 있게
우리는 가끔 기도에 대해 의심합니다. 왜냐면 기도를 내 소원을 응답받는 도구로만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기도응답에 의존하는 우리의 모습은 하나님과의 친밀하지 못한 관계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결국에 우리가 원하시는 방향으로 인도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우리가 원하는 형태로 주어지기만을 원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안다면 우리는 기도를 중단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면 더 좋은 것으로 꼭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인내하는 기도는 결국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신뢰를 보여줍니다. 결국에는 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은 사람은 알게 되는 비밀입니다. 부단한 관계의 훈련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될 때 비로소 우리는 끈기 있는 기도가 어떤 능력을 갖게 되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