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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의 봉우리에서 조심해야 합니다

이경준목사 0 166

레셋과의 전투에서 사울이 죽은 후, 다윗이 헤브론으로 올라가 유다 사람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의 나이 서른 살이었습니다. 그는 헤브론에서 일곱 해 여섯 달 동안 유다를 다스리고, 예루살렘에서 서른세 해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해 왕으로 기름부음을 하신 후 드디어 성취의 봉우리를 맞이한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자신의 왕권을 사용하여 부하를 죽이고 그의 아내를 자기의 아내로 삼는 죄를 범했습니다. 간음죄와 살인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그 이후로 그의 삶은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느 사람이나 성취의 봉우리에 있을 때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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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취의 봉우리를 맞이한 다윗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죽은 사울과 요나단을 인하여 다윗은 진심으로 슬퍼하였습니다. 다윗은 주님께 여쭙고, 유다에 있는 헤브론으로 올라갔습니다. 유다 사람들이 찾아와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서 유다 사람의 왕으로 삼았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으로 찾아와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습니다. 다윗이 시온 산성을 점령하고 그곳의 이름을 다윗 성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다윗이 점점 강대해졌습니다.

 

다윗과 온 이스라엘 가문은 환호성을 올리고, 나팔소리가 우렁찬 가운데, 주님의 궤를 옮겨왔습니다. 그때에 다윗은 주님 앞에서 기뻐하며, 아내에게 업신여김을 당할 정도로 춤을 추었습니다. 다윗은 주님의 집을 짓기 원하였으나, 그것은 다윗의 후계자가 해야 할 일로 주셨습니다. 다윗은 또한 요나단을 보아서 그의 아들 므비보셋을 잘 보살펴주었습니다.

 

2. 죄를 짓는 다윗

다윗은 자기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의 군인들을 출전시켰습니다. 어느 날 저녁, 다윗은 잠깐 눈을 붙였다가 일어나, 왕궁의 옥상에 올라가서 거닐다가 한 여인이 목욕하는 모습을 옥상에서 내려다보았습니다. 다윗은 여기에서 멈춰야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왕권을 남용하여 이 여인을 아내로 취하기 위하여, 그녀의 남편이었던 충성된 부하를 전쟁에서 죽게 만들었습니다. 성취의 봉우리를 맞이하고 선 줄로 생각될 때가 가장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자백을 받아들이시고 죄를 용서해 주시고 죽지는 않게 하셨지만, 다윗은 죄의 값을 치러야 했습니다. 밧세바와 다윗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죽는 일로 시작하여, 그의 집안에 재앙이 일어나고 그의 아내들도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자식들 간에 서로 죽이는 일이 일어나고 아들에게 반역을 당하는 일까지 당하게 되었습니다.

 

3. 고통의 길을 걷는 다윗

나를 따르는 사람들이나 내 자식들은 내 말을 듣고 배울 뿐만 아니라, 나의 행동과 나의 믿음을 보는 대로 배우게 됩니다. 다윗이 간음하는 죄와 살인하는 죄를 저지른 것을 아는 자식들과 사람들이 같은 죄를 저지르는 일들로 다윗은 고통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암논은 누이를 욕보이고, 압살롬은 형제인 암논을 죽이고 급기야는 아버지를 반역했습니다. 다윗의 부하 요압은 압살롬을 죽였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여러분은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그 일은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십시오.” 또한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육체의 욕망과 눈의 욕망과 세상 살림에 대한 자랑은 모두 하늘 아버지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켜서 면류관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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