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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신실하신 하나님

이경준 목사 0 198



 

   명기는 모세오경 중의 마지막 책입니다. 창세기는 택함을 받는 민족 이스라엘 나라의 시작을 말해줍니다.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국가의 형성과 율법을 주신 것에 대한 기록입니다. 레위기는 이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길을 보여주었습니다. 민수기는 백성들이 방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유는 그들의 불신 때문이었습니다. 이제 신명기에서 약속된 땅으로 들어가기 위한 마지막 준비를 보게 됩니다. 신명기는 “두 번째 율법”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율법이 아니라 이미 말해준 것을 다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 것입니다. 또한 과거에 신실하셨던 하나님,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여전히 변함없이 신실하신 하나님을 나타내 줍니다.

 

1. 과거에 신실하셨던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그들을 대신하여 모든 이적들을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진 칠 곳을 찾아주시려고 그들 앞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갈 길을 보여주시려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우리들의 삶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나는 실수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도 선으로 바꾸어주셔서 지금과 같이 이루어주셨다.”고 고백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번번이 하나님이 없는 사람처럼,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염려하는 적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신명기의 교훈처럼, 우리가 주의해야 할 일은 과거에 신실하셨던 하나님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2. 현재도 신실하신 하나님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십계명을 받을 때의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랑하는 법, 부모효도를 비롯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십계명으로 가르쳐주셨습니다. 그것은 그 말씀대로 살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동안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음란하게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돌판 둘을 다듬어서 산으로 가지고 올라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먼젓번과 같이 돌판에 새겨서 모세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모세는 말했습니다. “주님께서 친히 그대 앞에서 가시며, 그대와 함께 계시며, 그대를 떠나지도 않으시고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니, 두려워하지도 말고 겁내지도 마시오.” 우리에게 해주시는 말씀으로 받기 바랍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입니다.
  
3. 미래에도 신실하실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그 모든 명령을 주의 깊게 지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세상의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말씀하신 모든 복이 그들에게 찾아와서 따를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들은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입니다. 태가 복을 받아서 자식을 많이 낳고, 땅이 복을 받아 열매를 풍성하게 내고, 집짐승이 복을 받아 번식할 것입니다. 곡식 광주리도 반죽 그릇도 복을 받을 것입니다.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입니다. 대항하는 적들이 일어나도, 그들이 한 길로 쳐들어왔다가, 일곱 길로 뿔뿔이 도망칠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기복신앙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주실 하늘 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그 길을 걸어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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