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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삶, 거룩연습

곽우신목사 0 189

마서 12장에서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는 말씀을 들을 때 마다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하는 질문에 쉽게 답하기 어렵습니다. ‘거룩이라는 단어도 쉽게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며 성도는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는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거룩한 산 제물로 영적 예배를 드리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예배가 우리의 삶 전체적인 영역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그런데 과연 영적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일까 자문해야 합니다.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치열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왜냐면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우리의 모습이며 삶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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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비(Mercy)

구원은 어떤 인간의 노력도 배재된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2:8)입니다. 하지만 구원이후에 성도들은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그 자녀들도 거룩해야 합니다. 이것은 성도의 당연한 책무이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입니다.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할 이유는 하나님의 명령이시지만 그것을 따르는 우리의 모습은 하나님의 자비가 근간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는 구원을 선물로 받을 수 없으며 결국 구원에 이르지 못하고 영원한 형벌과 죽음에서 고통 받고 있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심은 거룩한 삶을 살게 하는 감사함의 근원입니다. 감사하고 고마워서 눈물 나게 잘 살아 보려는 노력이 거룩한 삶에 이르게 하는 힘입니다.

 

2. 변화(Transform)

거룩한 삶에 대한 오해가 있습니다. 주일 예배 잘 드리고 헌금 열심히 하고 봉사했으니 적어도 거룩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런 의식과 의무를 다했으니 하나님도 나의 요구도 잘 들어주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전인격적인 변화, 생각과 삶의 변화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래야 거룩한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져서 거룩한 삶, 진정한 영적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는 뼈를 깎는 고통이 수반됩니다. 처절한 몸부림이 필요합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쫓아야 주님을 따르는 자가 됩니다.(16:24) 십자가는 자기가 죽어야할 자리입니다. 어떻게 죽어야할지 어떻게 사는 것이 죽는 삶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변화입니다.

 

3. 분별(Test and Approve)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까? 변화는 분별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분별은 시험하여 입증하고 받아들인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 삶이 진짜 하나님의 선하시며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알며 살고 있는지 시험해야 합니다. 이 시험이 바로 연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에 이르지만 진정한 신자가 되기 위해서는 거룩함에 이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영적인 연습은 우리가 진정한 신앙의 참맛을 경험하고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경지(4:13)에 이르도록 돕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거룩 연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이 몸에 익고 그를 통한 진정한 기쁨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거룩한 산 제물로 나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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