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 설교/칼럼
홈 > 말씀과훈련 > 원로목사 설교/칼럼
원로목사 설교/칼럼


 

부활을 사는 삶

곽우신목사 0 219

린도전서 15장은 부활장이라고 불립니다. 부활(復活, the Resurrection)은 하나님이 믿는 성도들에게 주는 최고의 약속입니다. 기독교에서 부활을 빼놓고는 신앙을 논할 수 없습니다. 부활이 없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도 헛되다(고전 15:17)는 성경의 말씀은 부활이 성도들에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해줍니다. 바울도 3절에서내가 받은 중요한 것들을 전한다고 말하면서 부활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시 얼마 멀지 않은 아테네의 헬레니즘 철학의 영향을 받은 고린도는 부활을 부정하고 믿음을 거부하는 곳이었습니다. 그 속에서 고린도 교인들은 부활의 신앙을 온전히 붙들고 살아야 했습니다. 타락한 사회 속에서 명확히 복음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모습도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신앙을 거부하고 쾌락을 숭상하는 시대에 복음이 명확하게 이해되고 신앙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입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성경대로믿는 삶

바울은 당시 헬레니즘 철학의 사조 속에서 쾌락과 방탕을 일삼던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해야했습니다. 복음의 내용은 결국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셨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당시의 시대 상황에 이런 복음은 고린도인들에게는 불편하고 믿어지지 않는 말들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분명하게성경대로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 사실임을 선포합니다. 복음이 복음으로서의 영향을 미치는 것은성경대로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 믿음은 성경대로 이루어진 것을 믿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며 복음입니다. 다른 어떠한 철학적 사조나 죄의 유혹에도 흔들림 없이성경대로믿는 삶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우리의 삶은성경대로이루어질 것을 믿는 삶입니까? 아니면 우리의 뜻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는 삶입니까? 부활을 사는 삶은성경대로믿는 삶입니다.

 

2.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삶

복음에 대한 선언은 당시 고린도에 큰 파장을 불러왔을 것입니다. 더불어 바울은 거의 2년 가까이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고린도교회를 주목했을 것입니다. 자신들이 믿고 따르는 철학과 다른 복음이 우습기도 하고 궁굼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을 어떻게 부활의 복음을 그들에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요? 그것은 탁월한 논리성이나 매력적인 설득력이 아닙니다. 바울은 5절 이후부터 부정할 수 없는 증인들을 제시합니다. 베드로부터 5백여 사람들, 그리고 8절의 자신에 이르기 까지 수많은 증인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부활을 사는 사람들은 증인들입니다. 그들의 몸과 마음에 부활의 증거들이 존재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증인된 삶을 사는 것이 부활을, 그리고 복음을 온전하게 드러내는 것입니다. 믿음은 삶을 통해 드러나야 합니다. 복음은 우리의 증인된 삶을 통해 확증되어야 합니다.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기억해야 합니다(1:8).

 

3.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삶

사도 바울은 자신이 부족함 가운데서 주님을 만난 것을 증거 합니다. 그런 자신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사도가 된 것이 전적인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합니다. 부활은 죽음 이후, 미래에 대한 문제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바라는 미래는 지금 현재가 만들어내는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의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그들은 부활이 만들어내는 현실의 능력을 맛보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은혜를 빼고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그 누구도 부활을 믿을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찬양하고 예배하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증인이요, 부활의 증거입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