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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의 증거

이경준 목사 0 223

 

   ‘구원의 확신’을 가지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구원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하나님만 알고 계시지, 우리가 스스로 알 수 없다고 그들은 주장을 합니다. 물론 구원에 대한 절대적인 판단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그러나 요한일서 5:13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인 여러분에게 이 글을 씁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 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 자신이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려고 요한일서를 기록했다는 말입니다.

 

1. 인간의 한계
   가나 혼인 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든 기적, 성전을 청결케 하신 일, 니고데모는 이 모든 일을 듣거나 보았을 것입니다. 그는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면, 선생님께서 행하시는 그런 표징들을, 아무도 행할 수 없다.’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인지라 사람들의 눈을 피하여 밤에 예수님을 만나러 온 모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누구든지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핵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람으로서 니고데모는 생각할 수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시 나려면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나오는 것밖에 달리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사람은 자기 이해의 한계 범위 내에서 온갖 생각을 하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해낸 구원의 방법도 적선(積善), 고행(苦行), 참선(參禪), 득도(得道), 예물을 드리는 일 등입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 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2. 물과 성령으로 나야 한다.
   “물과 성령으로 나야 한다.”는 것은 회개와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스스로 죄를 없앨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우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말미암아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마음에 영접할 때에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할 때에,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내 안에 거주하시게 되는 것이 바로 “성령 세례”입니다. 그 후에 우리는 지속적으로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은사를 주셔서 주님의 사역을 닮아가게 하시고, 성령의 열매를 주셔서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도록 하십니다. 그러므로 물과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에게 는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3.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의 증거
   요한1서에는 ‘알고’ ‘알게 됩니다’ ‘압니다’ ‘알면’ 등의 말이 50여 회 나옵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들에게 일어나야 할 변화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그것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주님의 계명을 지킨다. 2.형제를 미워하지 않고 사랑한다. 3.세상을 사랑하지 않는다. 4.아들을 시인하며 영접한다. 5.의를 행한다. 6.습관적으로 죄를 짓지 않는다. 7.성령이 거하시는 것을 안다. 8.사도들의 말을 순종하는 자세로 듣는다. 9.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다. 10.세상을 이긴다.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여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순간적인 일입니다. 그 후에 위와 같은 변화가 순간적으로 온전하게 일어나지는 않지만, 점진적으로 변화가 일어남으로써 성령으로 태어난 증거가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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