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쓰임을 받는 사람
일반 회사에서 다음과 같이 갈등을 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이 사람은, ‘회사에서 나를 중국으로 보낼 계획이 있으면, 열심히 중국어를 준비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는 ‘당신이 중국어를 열심히 준비하면 중국에 보내는 것을 고려하겠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혹시 주님과도 이런 씨름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께 쓰임을 받은 엘리사를 보면서, 주님께 쓰임을 받기 위해 어떤 덕목을 준비해야 할지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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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르침을 받을 줄 아는 사람
“주님께 쓰임을 받는 사람에게 있어야 할 첫 번째 덕목이 무엇일까요?” 하고 질문을 받으면, 믿음, 겸손, 용기, 여러 답이 나오겠지만, 겸손이라는 덕목이 상위 몇 개 안에 들어갈 것입니다. 심지어 교만한 사람도 겸손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겸손이란 다른 사람에게 가르침을 받을 줄 아는 인격을 의미합니다. 영국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은, “나는 배우기를 원한다. 그러나 가르침 받기를 싫어한다.”고 말했답니다. 그만큼 사람은 겸손하기가 어렵습니다.
주님께서 엘리야를 하늘로 데리고 올라가실 때가 되었을 때, “나는 주님의 분부대로 베델로 가야 한다.”고 말하자, 엘리사는 “나는 결코 스승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하고 말했습니다. 이런 일이 몇 차례 있었지만, 엘리사는 그때마다 겸손하게 엘리야 곁에서 가르침 받기를 사모했습니다.
2. 주님의 능력을 갈망하는 사람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물었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데려가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느냐?” 엘리사는 엘리야에게 “스승님이 가지고 계신 능력을 제가 갑절로 받기를 바랍니다.” 겸손한 사람은 열정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열정을 가진 사람이 겸손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좋은 것을 넘어서 위대한 것’을 이루어낸 사람들은, 대부분 겸양을 가지고 있으면서 열정을 역시 소유한 사람이었습니다.
주님의 일을 사모하는 사람은, 주님께서 주신 은사와 관계된 일을 해야 열정을 가지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내게 재능이 있는 일, 내가 재미있어 하는 일,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어 재무가 따르는 일이면 지속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엘리사가 열두 겨릿소를 가지고 밭을 갈았던 것처럼, 평소 열정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주님의 일도 열심히 합니다.
3. 용기 있게 시도하는 사람
엘리야와 엘리사가 요단 강 가에 섰을 때, 엘리야가 자기의 겉옷을 벗어 말아서, 그것으로 강물을 치니, 물이 좌우로 갈라졌습니다. 두 사람은 강바닥을 밟으며, 요단 강을 건너갔습니다. 엘리사가 엘리야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갑절로 받기를 바라자, “주님께서 나를 너에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네 소원이 이루어지겠지만”이라고 말했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를 따라다니면서 현장에서 보았던 일들을 믿음으로 시도했고, 주님의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엘리사는 주님께서 엘리야를 하늘로 데려가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엘리사는 슬픔에 겨워서, 자기의 겉옷을 힘껏 잡아당겨 두 조각으로 찢었습니다. 그러나 슬픔에 잠겨 낙담을 하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엘리야가 떨어뜨린 겉옷으로 강물을 쳤습니다. 강물이 좌우로 갈라졌고, 엘리사가 그리로 강을 건넜습니다. 주님의 일은 순종할 때에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용기 있게 시도할 때에 주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