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상사
모든 대인관계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기대하게 됩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자녀는 부모에게, 학생은 스승에게, 직장에서는 상사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을 원하십니까? 학생이라면 어떤 스승을 만나기를 원하고, 직장인이라면 어떤 상사 밑에서 일하기를 원하십니까? 대개 요약을 하면 실력 좋은 상사, 성품 좋은 상사, 나를 성공시켜줄 수 있는 상사일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 예수님은 진짜 멋있는 상사이십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 실력 좋은 상사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다. 그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모든 것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니, 그가 없이 창조된 것은 하나도 없다. 그 말씀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요한복음 1장 1-3, 14절) 말씀은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창조주이십니다. 우리 예수님은 이처럼 권위가 있고 실력이 좋은 분이십니다.
일반 사회생활에서도 내 위에 있는 분이 권위와 실력이 없으면, 그의 일까지 내가 해야 하고, 그에게서는 배울 것이 없습니다. 나를 보호해주거나 책임져줄 수도 없습니다. 든든한 안전장치가 되어주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창조주이시므로 나의 피할 바위가 되시고 나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공급자가 되시며 나의 신실한 인도자가 되어주십니다.
2. 성품 좋은 상사
예수님은 자신의 성품에 대해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라고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신 것보다 더 낮아지실 수가 있을까요? 그처럼 예수님은 겸손하고 온유하신 분이십니다. 현장에서 간음을 하다가 잡혀온 여인도 정죄하지 않을 정도로 온유한 분이셨지만, 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미워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어린 아이들이나 당시에 죄인과 세리들도 함께 할 수 있었던 분이셨습니다.
실력은 탁월한데 성품이 너그럽지 못하고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 사람은 두렵고 가까이 하고 싶지 않습니다. 혹시라도 나의 약한 부분이 드러날까 두려운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의 연약한 부분에 대해 이해를 해주고 기다려주는 사람 밑에서는 평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예수님은 몸소 시험을 받아서 고난을 당하셨기 때문에, 시험을 받는 사람들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3. 나를 성공시켜 주는 상사
하나님 자신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를,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더 넘치게 얻게 하려고 왔다.”(요 10:10)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 사람들이 생명을 얻고, 또 더 넘치게 얻게 하시기 위하여,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십자가형을 앞에 두고, 할 수만 있으면 수치와 고통의 극치인 십자가에 달리지 지지 않기를 원하셨던 예수님은 사람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실력이 좋고 성품이 훌륭해도 나를 잘되게 하고 성공시켜주지 못하면 한계가 있는 상사입니다. 사도 바울도 “나는, 여러분 마음에 선함이 가득하고, 온갖 지식이 넘쳐서, 서로 권면할 능력이 있음을 확신합니다.”(롬 15:14) 하며, 성도들이 세 가지 덕목을 갖출 것을 말했습니다. 진짜 멋있는 상사, 예수님을 닮아서, 우리 모든 성도들도 실력, 성품을 갖추고 다른 사람을 성공시켜 주는 상사가 되실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