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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 먹이고 누이시는 하나님

이경준 목사 0 164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의 두 번째 유다 침공으로 잡혀간 유대인 중에 에스겔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바벨론에 있는 유대인들에게 선지자 사역을 시작할 때 그의 나이 30세였습니다. 에스겔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22년 동안을 낙심 속에 빠진 포로민들 가운데 가서 살며 예언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에게로 돌아오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책에서 하나님의 중요한 메시지를 70번이나 읽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는 메시지입니다. 그만큼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이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사람들이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또한 그들을 위하여 하나님은 우리를 이 시대의 에스겔로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1. 양떼를  찾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양을 찾고 찾되, 즉 찾을 때까지 찾으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목자들인 종교지도자들이 백성들에게 충실하지 못했기 때문에 양들은 여기저기로 흩어져 버리게 되었습니다. “양 떼가 흩어졌을 때에 목자가 자기의 양들을 찾는 것처럼, 나도 내 양 떼를 찾겠다. 캄캄하게 구름 낀 날에, 흩어진 그 모든 곳에서, 내 양 떼를 구하여 내겠다.”(12절)는 본문 말씀에는 양을 찾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과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 하나를 찾는 기쁨을 이렇게 표현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죄인 하나가 회개하는 것을 하나님이 이렇게 원하고 좋아하시는데, 우리 주위의 죄인들을 회개하도록 돕는 일이 우리의 삶이 되어야할 일은 당연한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인도해서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양떼를 먹이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남방 왕국인 유다에게 심판을 내리셨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예루살렘으로 침입하여 남방왕국의 중요한 인물과 다니엘, 에스겔을 포함한 귀족들 약 만 명을 포로로 붙들어갔습니다. 예루살렘 멸망의 날, 성벽은 무너져 내리고 집들은 불타버렸으며 백성들은 인질로 끌려갔습니다. 그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본토로 데리고 가서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 좋은 꼴로 먹이실 귀중한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세 번째 비유가 하나님의 이러한 마음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되찾은 아들의 비유’로 구원받은 사람들의 복된 삶을 설명해 주신 이야기입니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고 돌아왔을 때 하나님께서 이처럼 기뻐하시고 좋은 꼴로 먹이시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입니다.

 

3. 양떼를 누이시는  하나님
   “내가 직접 내 양 떼를 먹이고, 내가 직접 내 양 떼를 눕게 하겠다.” 15절 말씀입니다. 선한 목자는 양들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가 가진 막대기로 악한 짐승들을 쫓아버리며 물맷돌로 강한 짐승들을 쫓아버리기 때문에, 선한 목자 곁에 있는 양떼는 푸른 초장에 누워있을 수가 있습니다. 때가 되면 쉴만한 물가를 찾아 양떼를 인도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선한 목자이십니다. 잃어버린 자를 찾으시는 것이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상한 자를 싸매어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병든 자를 강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운전석을 원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그 옆자리에서, 예수님께서 주시는 좋은 꼴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우리를 찾고 먹이고 누이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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