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에게 드러난 비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 구약시대에는 그림자로만 보여주셨던 그리스도를 지금은 모두 성도들에게 드러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비밀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려주셨는데, 이 비밀은 바로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이시며 영광의 소망입니다. 바울은 사람들에게 그 비밀을 알려주기 위하여 온갖 고난을 받는 것까지도 기쁘게 여겼으며, 또한 이제 우리가 그 비밀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1. 그리스도-뿌리
기독교의 뿌리, 복음의 뿌리는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공의(公義)에 의하면, 악한 일로 하나님을 멀리 떠나 있고 하나님과 원수가 된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은 사람들을 저주 가운데 버려두실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공의가 만족되었고,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가 믿는 믿음의 뿌리는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2. 권하고 가르침-줄기
나무가 튼튼하게 자라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뿌리로부터 공급되는 양분을 줄기가 잘 전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전하고 권하며 지혜를 다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줍니다. 또한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성경말씀은 사람들이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어디에서 벗어났는지, 어떻게 돌이킬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꾸준히 진리의 길을 걸을 수 있는지 가르쳐 줍니다.
3. 각 사람의 중요성-가지
개정성경 28절 말씀은 각 사람의 중요성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각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하나님의 낙관이 찍힌 하나님의 예술작품입니다. 예수님은 각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또한 성령님께서 믿는 각 사람의 마음속에 인치셨습니다. 각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전달하는 통로입니다.
4.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성령-꽃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사람으로 세우기 위하여 성령님은 우리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십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지 않고는 아무도 “예수는 주님이시다.”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또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이끌어 주셔서 영화롭게 하실 자리에까지 이끌어 주십니다.
5.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사람-열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화해할 뿐만 아니라,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사람으로 그 앞에 세우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에 튼튼히 터를 잡아 굳건하게 서 있어야 하며, 우리가 들은 복음의 소망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주님의 동역자로 삼아주셨습니다.(고전 3:9) 이제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사람으로 변화되어 나갈뿐더러,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사람으로 세워가는 제자 삼는 사역에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동역자, 동지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