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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되신 예수님

이경준 목사 0 138

 

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채찍질을 당하고 십자가에 달리실 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하나는 예수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예수님의 왼쪽에 앉게 해달라고 청하였습니다. 다른 제자들은 이 소리를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게 분개하였습니다.

이 모습을 보신 예수님께서 종의 도를 가르치시며 자신을 예로 들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를 위하여 예수님은 종으로 오셨고,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치를 몸값으로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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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으로 오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세상에서 다스린다고 하는 사람들은, 백성들을 마구 내리누르고 고관들은 백성들에게 세도를 부립니다. 이와는 반대로,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할 것을,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그러한 종의 도를 실천하시기 위하여 종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마가복음은 종으로 오신 예수님을 그리고 있어서, 특징적으로 많이 나오는 단어는 , , 곧바로등입니다. 바울은 예수님께서 종으로 오신 모습을, 빌립보에 보낸 편지에서 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라고 표현하였습니다.

 

2. 종으로 섬기신 예수님

마태복음은 예수님께서 예언되었던 왕이 메시아로 오신 것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의 족보가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이 되고 다윗의 후손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누가복음은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아담의 후손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은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가복음은 예수님께서 종으로 오신 것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족보조차도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진정한 섬김이란 다른 사람을 잘되게 하고 성공시켜주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회당에 있던 악한 귀신 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이 떠나가게 해주셨습니다.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있는 것을 보시고서 손을 잡아 일으켜 열병이 떠나가게 해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각색 병든 자를 고치시고, 주린 자들을 먹이셨습니다. 그리고 섬기는 종의 도를 가르치셨습니다.

 

3. 종으로 희생하신 예수님

사람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어떤 상사 밑에서 일하고 싶은가?” “어떤 교수 밑에서 배우고 싶은가?” 여러 대답들이 나왔지만, 세 가지로 요약이 되었습니다. 실력 좋은 상사, 성품 좋은 상사, 나를 잘 되게 해줄 수 있는 상사였습니다. 교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바로 그런 지도자이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한 실력을 가지신 분입니다. 그러나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의 모양으로 오실 정도로 성품이 좋으신 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는 희생하는 일까지도 순종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그에서 끝나지 않으셨습니다. 만일 그랬다면 우리는 예수님보다 더 큰 죽음을 두려워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고, 제자들에게 온 세상에 나가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로 들려 올라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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