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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의 덕목

이경준목사 0 287

울은 수천 명을 죽이고, 다윗은 수만 명을 죽였다.”고 노래를 부른 여인들의 노랫말에, 사울은 몹시 언짢았습니다. 생각할수록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날부터 사울은 다윗을 시기하고 의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서 함께 계셨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그는 항상 이겼습니다. 그리고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모두 그를 좋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떠난 사울, 하나님이 함께 하신 다윗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의 덕목을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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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

사울에게서는 주님의 영이 떠났고, 악한 영이 사울을 괴롭혔습니다. 하루는 악한 영이 내리 덮쳐서 미친 듯이 헛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나 다윗에게는 주님께서 함께 계셔서 어디를 가든지 그가 항상 이기게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3:22은 다윗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찾아냈으니, 그는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다. 그가 내 뜻을 다 행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첫째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입니다.

2. 사람들의 사랑을 받음

사울은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을 의식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심지어 사무엘에게 같이 가자고 간청을 할 때에도, 그는 겨우 백성 이스라엘과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제발 체면을 세워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의 아들인 요나단에게도 사랑을 받았습니다. 요나단은 제 목숨을 아끼듯이 다윗을 아끼어, 자기 칼과 활과 허리띠가지 모두 다윗에게 주었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천부장으로 임명하여 자기 곁을 떠나게 하였을 때에는,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이 늘 앞장서서 싸움터에 나가는 것을 보고, 모두 그를 좋아하였습니다.

 

3. 감정과 정서가 건강함

사울은 자신과 다윗을 비교하여 부르는 여인들의 노랫소리에 몹시 마음이 언짢았습니다. 그리고 왕좌까지 빼앗길 것을 두려워하며, 다윗을 시기하고 의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자와 곰도 죽이고 블레셋 장수 골리앗을 쳐 죽일 정도로 육체적으로도 건강하고 정서적으로도 매우 건강했습니다. 후에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쫓아다닐 때에 다윗의 태도를 보면, 그의 믿음이나 정서가 얼마나 건강했는지를 더욱 잘 알 수 있습니다.

 

4.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함

지혜로운 리더는 자기 사람이 잘 되는 것에 대해 인정하고 기뻐합니다. 더구나 섬기는 리더는 자기 사람을 성공시켜주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울은 다윗이 큰 승리를 거두는 것을 보고 시기하는 등 정 반대의 태도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이 어떤 임무를 주어서 보내든지, 맡은 일을 지혜롭게 잘 해냈습니다. 주님께서 그와 함께 계셨기 때문에, 다윗은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고 어디를 가든지 항상 이겼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다윗이 지니고 있던 덕목은, 사람으로 이 땅에 오셨던 예수님의 모습 지혜와 키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을 받았다.”(2:52)와 똑같습니다. 모세도 그러했습니다. 모세는 백스무 살이었을 때에도 기력이 정정했고,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에는 백성들이 삼십 일을 애곡할 정도로 사랑과 존경을 받았습니다. 모세가 세운 후계자 여호수아는 지혜의 영의 넘쳤으며, 주님께서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고 말씀하실 정도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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