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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하나님의 능력

심상윤 전도사 0 277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함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자랑하고 전하기를 힘썼던 것이 복음입니다. 왜냐하면 복음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능력은 인종과 나이와 성별과 문화를 초월하여 모든 이에게 미칩니다. 복음의 능력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적용이 됩니다. 예수님 이외에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복음을 듣고 믿는 사람들은 능력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특히 복음을 전하려고 할 때 능력이 더욱 더 드러납니다(4:13). 복음을 위해서라면 문화적 차이와 성격의 차이를 뛰어넘어 섬길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VIP들을 구원하기 위해 내가 낮아지더라도 예수님은 높아지시니 결코 복음이 부끄러울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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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의()

바울은 하나님의 의가 복음 속에 나타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성경이 말하는 의()는 인간과 맺으신 언약관계 속에서 그 약속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하신 태도와 약속을 성취시키시는 하나님의 행위를 나타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우리와 맺으신 약속에 대해 단 한 번도 마음이 바뀌신 적이 없고, 그 약속을 모두 실행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하나님의 의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인간과 맺은 약속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시고 주신 첫 약속인 창세기 127~28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건강한 자아상, 건전한 가정관, 건실한 직업관을 가진 하나님의 대리자로 세우시고자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약속을 포기하신 적도 없고 지금도 이 약속을 이루어 가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에 대하여 의롭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죄를 지음으로 하나님의 형상은 깨어지고, 가정이 깨어지고, 노동이 저주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언약을 인간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지켜내십니다. 그 방법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죄를 십자가의 죽음으로 대신 담당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 안에 건강한 자아상, 건전한 가정관, 건실한 직업관을 회복시키고 계십니다. 이 복된 소식(복음)이 하나님의 구원이고 하나님의 의입니다.

 

믿음에서 믿음으로

바울은 복음 속에 드러난 하나님의 의가 믿음에 근거해서 일어나고 적용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복음에 대해 오해하기 쉬운 것 중 하나가 복음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만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복음은 예수님을 믿어야 할 분들과 예수님을 믿고 있는 분들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구원은 믿음으로 시작해서 믿음으로 끝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1998316일에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때 저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오늘 이 자리의 저는 여전히 믿음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원의 두 가지 측면을 신학 용어로 설명한 것이 칭의(稱義)와 성화(聖化)입니다. 믿음으로 거듭한 사람은 이전과는 질적으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 삶은 복음의 능력을 힘입는 삶입니다. 우리는 VIP분들이 복음을 통해 믿음에서 시작해서 구원을 얻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리고 이미 믿는 우리는 복음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하박국 선지가가 말한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의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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