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7. 말씀이 회복되니 예배도 회복되다. "역대상 16:1~7"

우리는 지난주일 법궤를 다윗성으로 모셔오는 과정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법궤는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셔오면서 규례대로, 말씀대로 하지 않고 나름대로 했다는 것은 자기모순이며 넌센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법궤를 모셔오는 과정은 말씀을 회복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말씀이 회복되니 예배는 자동적으로 회복됩니다. 다윗은 법궤를 중심에 모셔놓고 먼저 율법대로 예배를 드립니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하나님을 향한 아름다운 찬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법궤를 모신 후 올려드린 다윗의 예배를 보면 예배의 몇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중심에 언약궤, 하나님의 (       )이 있습니다.

하나님께만 드려지는 제물, (       )가 있습니다.

공동체가 함께 나누고 누리는 교제의 제물, (       )가 있습니다.

악기와 목소리를 동원한 감사의 (        )이 있습니다.

언약궤 곧 말씀, 번제 곧 헌신, 화목제 곧 교제, 감사의 찬양은 말씀대로 올려드려지는 예배의 핵심요소입니다. 우리 교회의 예배 가운데 이 모든 영역이 더욱 더 풍성해지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나의 예배에는 어떤 영역이 부족한가요? 우리의 예배 나의 예배를 더욱 더 예배되게 하기 위하여 나는 무엇에 힘을 조금 더 쏟으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