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18. 석정일 목사, "최초의 성찬식" 마가복음 14:22~24

자연적인 준비에 초자연적인 역사가 더해져서 유월절 만찬이 준비되었습니다. 드디어 유월절 저녁 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갑자기 폭탄선언을 하십니다. “너희들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 것이다.” 

예수님께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미리 말씀하시며 가룟 유다에게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셨지만, 그러나 억지로 막지는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의 선택권을 그렇게까지 존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죄의 선택을 할 때도 하나님께서 그것을 깨우쳐 주시기를 하시지만, 억지로 막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깨우쳐 주실 때, 세 가지 반응을 해야 우리는 죄의 선택이 아니라 축복의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첫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둘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셋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유월절 저녁 식사 중간에 예수님께서는 최초의 성찬식을 보여주시고,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래서 신약교회는 매주일 성찬식을 가졌고, 우리는 지금도 매월 성찬식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성찬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성찬식의 은혜를 누리려면 ‘유월절’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성찬식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살펴보고, 성찬식을 성찬식답게 누리도록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