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0. 성장에는 시간이 걸리고 과정이 있습니다. "요한일서 2:1"
그리스도인은 죄를 짓지 않는 완전한 거룩의 자리를 바라보며 성장해 가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또 하루아침에 되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실패하고 넘어져도 우리에게는 끝까지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아무리 실패하고 넘어져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이같은 하나님을 알고 있다면 그분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고, 그분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면 그분을 사랑하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어 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전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닮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이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미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미움에서 갈등과 다툼이 나옵니다. 갈등과 다툼의 뿌리가 되는 그 미움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바로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이요, 안목의 정욕이요, 이생의 자랑입니다. 그래서 비교하고 경쟁하고 다투고 싸우고..... 바로 거기에서 미움이 나옵니다. 세상을 사랑하면 하나님도 사람도 사랑할 수 없게 됩니다.
이 세상은 결국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영원한 천국에서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날을 바라보고 있는 저와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겠습니까?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예수님 닮은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그날을 바라보면서, 영적 어린아이에서 청년으로, 청년에서 아버지의 자리까지 성장해 나가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