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 세겹줄 저녁기도회는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나의 오순절, 우리 목장의 오순절, 다운교회의 오순절을 사모합니다.
오늘로서 5015기도회 43일째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다음 주일에 맞이할 성령님 강림주일을 기다리면서, 열흘 세겹줄 저녁기도회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흐름으로 하나님께서 메시지를 주셨는지, 제미나이에게 지난 43일간의 오공일오 묵상글을 메시지의 흐름을 살려 요약해 줄 것을 부탁해 보았습니다.
제가 느끼고 전하고자 했던 것과 강조점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느낌이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잘 요약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미나이가 요약한 글을 일부 표현과 시제만 조금 수정하여 함께 나눕니다.
열흘간의 세겹줄 심야기도회가 오늘 저녁을 포함하여 7일 남았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통해 어떻게 나타나실까를 기대하며, 은혜의 자리에 모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겹줄 저녁기도회는 유튜브 영상을 송출하지 않습니다. 공동체적 성령님의 역사는 공동체가 함께하는 현장에 희생을 담아 참여할 때만, 제대로 경험하고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운가족 여러분들게 감사드립니다.<석목사 올림>
===== 제미나이의 40여일 간의 5015 묵상글 요약 =====
부활의 기쁨과 함께 시작되는 4월의 여정은 거룩한 '기다림'에서 출발했습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의 약속, 곧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입을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는 말씀을 붙잡고 매일 5분씩 기도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우리 곁에 오신 보혜사 성령님은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시고 진리의 영으로 늘 함께하십니다. 그분은 평상시 우리의 생각과는 다른 거룩한 생각을 불쑥 떠오르게도 하시며,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도 주시며 우리와 함께 해 오셨습니다. 우리는 이 여정 속에서 성령님이 가르쳐 주시는 '의의 길'을 발견하고, 깨닫게 하시는 '죄'로부터 돌이키며 하나님의 자녀됨을 느끼고 누리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성령님과의 동행이 깊어질수록 우리는 더 큰 영적 도약을 경험하게 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여 참된 자유의 길로 이끄시며,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담대함을 날마다 부어주십니다. 때로 기도의 줄을 놓치거나 연약함에 머물 때도, 성령님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며 하나님의 깊은 경륜 속으로 우리를 끊임없이 초대하십니다.
이러한 내면의 흐름은 우리 인격의 변화로 이어집니다. 내 욕망이 아닌 성령의 통치 아래 머물 때, 우리의 삶에는 사랑과 희락, 화평과 인내, 자비와 양선, 충성과 온유, 그리고 절제라는 예수님의 성품이 아름다운 열매로 맺힐 것입니다.
이러한 성령님의 역사는 개인의 내면을 넘어 공동체를 세우는 구체적인 '능력'으로 확장됩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혜와 지식의 말씀을 주시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초자연적인 믿음과 치유의 은사를 부어주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악한 영의 결박을 끊어내고, 방언과 예언의 은사로 공동체를 더욱 견고히 세워갈 수 있게 됩니다.
이 모든 은사는 우리를 드러내는 수단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기 위한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우리는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할 때 영적 전쟁의 승리를 향해 전진할 수 있습니다.
이 40여 일간의 여정은 '열흘 세겹줄 저역 기도회'를 통해 그 절정을 경험하고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보다 더 큰 일을 기대하는 거룩한 사모함으로 모인 우리는, 나를 넘어 목장과 초원, 그리고 교회의 오순절이 임하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성령님의 역사의 최종 목적지는 결국 '공동체의 하나 됨'입니다. 초자연적인 성령님의 능력이 나타날수록 우리는 더욱 겸손하게 서로를 배려하며, 성령님이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킴으로, 영혼구하여 제자삼는 사명을 완수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예수로 살아가며, 영혼 구원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가는 강력한 사명 공동체가 되어 '우리의 오순절'을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