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가 전하는 목회편지
홈 > 말씀과훈련 > 목회편지
목회편지

(311)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2주간 갖습니다.

김보근 0 625

첫 일주일(3/27~4/1)은 영상으로, 고난주간(4/3~8)은 현장에서!! 


코로나 이후에 사실상 처음 갖는 이번 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의 기간을 어느 정도로 하며, 또 주제를 무엇으로 할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여러 고심과 기도 끝에 이번 고난주간 특새는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모로 위축되어 있는 목장을 점검하고, 정비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 주님의 십자가 고난의 길은 한편으로 교회를 세우기 위한 길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마다하지 않고 세우기 원하셨던 바로 그 주님의 교회의 모습은 아무래도, 예수님께 직접 훈련 받은 사도들이 목회를 했던 신약교회의 모습 속에 가장 잘 드러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오래된 새교회라는 최영기 목사님의 책을 함께 읽으며, 우리 목장과 교회의 현재 모습을 점검해 나가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다운가족 여러분들 가운데 많은 분들이 이미 가장 오래된 새교회를 읽으셨고, 책도 가지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책을 가지고 있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한권 구입하여 소장하시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교회 사무실에서 구입하시면 10,000, 인터넷으로 구입하시면 10,800(쿠팡가격)입니다.

 

최영기 목사님의 저서의 인세 수입은 전액 국제가정교회사역원의 수입이 되어 가정교회전파를 위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책을 구입하는 것이 국제 가정교회 사역원의 사역을 후원하는 통로도 될 것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한 권 구입하여 소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의 분량이 5일 만에 다 다루기에는 다소 많은 듯하여, 2주간 10일에 걸쳐서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첫 주간 327일부터 41일까지는 집에서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이 온라인 실시간 영상으로 새벽예배에 참석하신 후에, 나눔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고난주간 일주일(4/3~8) 동안에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나도 함께 느끼고 동참한다는 의미로, 할 수만 있으면 조금 더 일찍 일어나셔서 교회까지 나오는 수고를 더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배당에 오가는 시간도 우리 주님께서는 기도의 시간으로 받아 주실 것입니다.

 

특별 새벽기도회 2주간의 목장 모임은 일주일간 가족과 함께 나누고 토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목장 나눔을 하면서 우리 목장의 현주소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족과 함께, 또 목장식구들과 더불어 나눔과 토론의 시간을 더 효과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워크북을 제작하여 배포할 것입니다. 이 워크북은 인천 소망교회 박태진 목사님이 만든 초안을 제가 일부 수정하여 다듬고 있는 워크북입니다. 다음 주일 가족숫자 만큼 혹은 목장식구 숫자만큼 가져 가셔서 특별새벽기도회를 위해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운가족 여러분께 늘 감사드립니다.<석목사 올림>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