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가 전하는 목회편지
홈 > 말씀과훈련 > 목회편지
목회편지

(345) 2023년 마무리와 2024년 새해 맞이하기

석정일 0 568

b564b27c0971a8dbb283509a78115bfa_1699592612_2321.png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금년에는 목회자 세미나 일정이 평시와 달리 11월로 늦게 잡혀서, 목회자 세미나를 마치고 나니 어느새 2023년을 마무리하면서 2024년 새해맞이를 준비해야할 때가 되었습니다. 당장에 다음 주일이 추수감사주일이고, 오는 토요일(18)과 다음 주일(19) 양일간에 걸쳐서 2023년 선교대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 년 말과 내년 상반기 주요 목회일정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눕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2023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4년을 더욱 더 복되게 맞이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각 위원회와 부서에서는 아래 일정을 염두에 두고, 새해 행사일정을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bb4ec318f0c481dd0cbd77523d6350c4_1699592209_8948.jpg 

금년 년말과 새해 상반기의 목회 일정을 보니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저는 정말 세월 빠르구나!! 이렇게 한 해 한 해 살다가 주님 앞에 서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밀려오면서,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인 시편 90편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저의 기도가 됩니다.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14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17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개인적으로 저희 가정에서는 미국에 있는 첫째 민애에게 여러 가지 일들이 겹치는 새해 상반기입니다. 21일이 출산예정일이고, 출산 후에도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하여 510일이 법학대학원을 졸업하는 날이고, 730~31일에는 변호사시험까지 보게 됩니다. 이미 미국의 법무법인에 취업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반드시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야 하는 부담도 안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과정 속에서 어떻게 인도해 가실까 기대가 되는 새해입니다. 여러분의 새해는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다운가족 여러분의 가정 가정마다 저희 가정보다 더 큰 기쁨의 소식이 가득하게 해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다운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석목사 올림>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