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3) 내일(3/18)부터 고난주간 특새가 시작됩니다.<2024.3.17.>
** 책의 내용이 궁금하시면 위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목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주간은 온라인으로!! 둘째 주간은 예배당에서!!
내일부터 2주간의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2주간의 기간이 길게 느껴질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주일(3/10)부터 무슬림들은 30일간의 라마단 금식에 들어갔습니다.
라마단 금식은 해 뜰 때부터 해 질 때까지 물도 마시지 않는 철저한 금식을 30일이나 지속하는 것입니다. 저는 한 때 해 지고 난 뒤에는 먹을 수 있으니 할 만 할 것이라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한 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우리 주님의 십자가는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여 주님 당신의 교회를 세우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는 당신의 “교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사명을 맡기시고,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면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을 남겨두시고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복음이 10/40창의 이슬람권에서 강력한 저항에 부딪혀 주님 다시 오실 날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복음을 전해야할 무슬림들은 이렇게까지 기도하고 있는데, 교회의 기도의 힘과 능력은 점점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을 내어서 우리의 기도의 무릎을 함께 세워 보십시다. 주님 다시 오실 그날, 완전한 평화의 그날이 하루라도 빨라지도록 함께 힘써 기도해 보십시다. 아래와 같이 특새에 참여해 주세요.
1. 이번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는 랜디 알콘의 저서 “헤븐”(요단)을 함께 읽으며, 천국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이 책의 내용에 100% 동의하기 때문에 이 책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이 책을 바탕으로, 함께 천국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고민해 보기 위해서 이 책을 사용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직접 구입해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2. 이번 주간은 온 가족이 실시간 유튜브 영상으로 참여합니다. 그러나 다음 주는 가능하면, 예배당으로 나오셔서 현장에서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 고난주간 특새에는 개근기념 선물이 없습니다. 개근 기념품 때문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십자가 지신 주님의 고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참여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자녀들에게는 각 부서별로 개근기념 상품을 준비해서 드립니다.)
4. 주님의 고난을 조금이라도 몸으로 느껴본다는 마음을 담아 자신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 자율적으로, 다니엘 금식, 미디어 금식, 저녁금식 등을 병행하는 것을 권장하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첫째 주에도 예배당에 나오셔서 고난주간 특새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합니다.<석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