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차평신도세미나 후기

저는 경기도 남양주 평내동에 위치한 대현교회를 섬기는 구 본광집사입니다
이번에 다온교회에서 주최한 723차 평신도 세미나를 통해 신앙의 정의와 태도를 배우고 가정교회의 정의와 섬김의 정의를 배웠습니다
교회에서의 섬김과 소속된 성도들의 솔선수범과 정성을 다하는 진실한 섬김을 받고 너무나도 진지한 섬김이 처음에는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며 진정성과 삶에서 묻어나오는 섬김에 감동이 있고 고마움에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보고 배우고 섬김을 받아 느끼는 감동으로 신앙인으로서 반성하고 회개하며 각오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틀에박힌 정해진 루틴에서 깨어난 느낌입니다
우리 대현교회도 가정교회로 잘 섬기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가 그렇다는 것이죠
묵은 때를 벗겨낸 상쾌함에 비견될까 고집스런 나의 자아를 깬 신비로운 감동이 나를 흥분되게 합니다
이 감동과 나의 각오가 작심삼일이 되지 않고 앞으로의 나를 계속 준동하기를 원하며 말씀보고 기도하며 수련을 쌓듯 정진하렵니다
주님 저의 손을 붙잡아 주시고 인도하옵소서
* 2박3일 섬기고 기도해주신 박 창원목자님과 이 국희목녀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석 정일목사님과 다운교회 성도님들의 지극정성 섬김에 참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있지만 앞으로도 섬김의 본으로 더욱 많은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