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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목회자세미나 소감

한희석 4 1167
사랑하는 다운교회 성도분들에게

안녕하세요. 대전 흩어지는 교회를 섬기고 있는 한희석 목사입니다.
예전 부흥회 때, 방언이 터지고 신유를 체험하고, 입신을 하는 경우가 있었죠. 저는 이번 세미나가 저에겐 입신(?)하는 것 같은 체험을 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입신을 하면, 예수님을 만나고, 천국을 경험한다고들 하죠. 저는 5박 6일 동안 예수님을 만나고 천국을 경험하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수십년간의 신앙생활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을 머리로 이해하고 있었다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직접 눈으로 보고 온 몸으로 느낀 실제이고 사실이었습니다.
이경준 목사님, 석정일 목사님, 그리고 실크로드 목장의 김경일, 오재진 목자 목녀님, 실크로드 목장의 목원들, 그리고 수많은 성도들의 섬김과 사랑의 모습을 통해
살아계신 예수님, 실제하는 천국이 무엇인지를 두 눈으로, 온 몸으로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아내가 저를 보며 '뭐가 달라져서 돌아왔다'고 합니다.
당연하죠. 예수님을 만나고 천국을 경험하고 왔는데 말입니다. 저는 제 설교중에 교회는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의 모델을 보여주는 곳이어야 한다고 말하곤 합니다.
그러면서, 사실 저는  그 모습의 실제를 먼저 보고 싶었습니다. 천국의 그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따라갈 모델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다운교회에서의 입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다시 무릎 꿇어 봅니다. 성령님, 저희 교회도 그런 모델이 되게 해주세요.
아니, 제가 먼저 당신의 천국, 당신의 나라의 그림자로 오늘을  살게 해 주세요. 오늘도 섬김의 근율을 키워주시고, 섬김으로 가족과 성도들, vip를 섬기게 하소서 기도해봅니다.
다운교회 성도님들과 김경일, 오재진 목자 목녀님, 실크로드 목장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4 Comments
정용재 2022.10.10 08:41  
목사님 3부 예배 간증으로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흩어지는 교회, 각 가정과, 일터, 한 사람이 교회가 되어 맡겨주신 곳마다 영혼구원의 열매가 가득 맺히길 기도합니다!
우리 김경이 목자님께서 민박하신 두 분을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섬기는 내내 함박 웃음인 목자님께도 즐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
흩어지는 교회를 축복합니다 ♡
김경일 2022.10.10 09:18  
코로나 이후로 실로 오랜만에 완전 오픈된 목세를 섬길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민박을 하면서 어떤 모습의 천사를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주실까? 궁금했는데  유쾌하시고 자상하시면서도 사랑 많으신 우리 한희석 목사님을 섬길수 있어 저희가정과 목장에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결.샘.울이와 더불어 사모님과 행복한 목장펼쳐가실 목사님을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목사님 사랑해요^^♡
황해연 2022.10.10 10:18  
초원모임에서 뵐때는 운동으로 다져진
패기넘치는 스마트한 목사님으로 느꼈습니다.
그런데 김경일 목자님께서 올려주신
간증 동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모임에서 투명인간의 병폐(?),아님
겉모습의 오해?
여튼 새벽을 열고 닫으면서까지 했다던
나눔의 수다가 김.오 목자.목녀님의
피곤함도 잊을 보람과 감동이었겠다 싶었습니다.

식구 많은집은 늘 목장 가운데 살아갑니다.
알고보면 자녀가 이세상 가장 큰 VVIP며 사명이지
싶어서 아이들 넷중 이제 하나 하나님 만나
잘 떠나보낸것이 목녀생활의 가장 큰 보람이 됩니다.
그렇게 보고자란 딸도 집안 오픈하고 VIP에 대한
생각이 남다릅니다. 요즘 흩어진듯한 목장이
힘들만도 한데 이렇게 아이들이 위로가 됩니다.

세 자녀의 홈스쿨링에 사모님의 집안 역활까지
어쩌면 하나님께서 목자로의 훈련을 이미 시키고
계신건 아니었을까 가늠해봅니다.

그동안 애쓰셨던 목사님의 삶을 격하게 사랑합니다.
앞으로 부어주실 주님의 축복을 온맘으로 응원합니다.

이다음 평신도 세미나에 흩어진교회명을
질리도록 듣고 싶습니다.
총목회자 세미나에서 섬김의 근육과 넘치는 VIP의
갼증자로 명성이 높길 축복합니다.
그리 기도하겠습니다.
이 기도의 단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길
기도합니다. 
초원모임 그 만남이 저에게도 너무나 위로고
행복했습니다^^
김선희 2022.10.10 14:58  
김경일 목자님께서 간증 영상을 올려주셔서
뭉클함에 눈물흘리며 들었습니다
그저 뵙는 것만으로도 은혜되시는
우리 김경일목자님 오재진 목녀님의 섬김을 받으시기에
참으로 딱~ 만나셔야할 분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셨구나 하고
느꼈어요~

갈라지는 것을 모아 단단히 훈련되어
뷔아이피를 향하여 당당하게 흩어지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너무나 사랑하시는 목사님과 흩어지는교회를 통하여
아름다운 소식들을 접하게 될 날을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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