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세미나를 마치고......당이 올라오네요 ;;^^
최찬규
5
1582
2022.10.09 21:45
인천에 있는 소망교회에서 평신도 세미나를 금토일 마치고 ...월요일에는 딸 아이 돌잔치 하고 화요일 부터 목회자 세미나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신도 세미나에서 섬김에 참여 하여 얼마나 고생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는지를 경험하고 목회자 세미나를 참여하니 맘에 감동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아내와 함께 참석하려고 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혼자 참석하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왜 혼자 참석하게 하셨는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알게 되었습니다.
전 목회자 세미나 기간에 초원에 있는 목자님들이 전체적으로 저 한 사람을 위해 시간을 내고 섬기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부족하고 연약했으면... 그리고 얼마나 빨리 속성으로 가정교회를 알게 하시려고 하셨는지 ... 하나님께서는 민박 하는 박창원목자님 이국희 목녀님 가정과 매일 아침 차량운행으로 저를 섬겨주시는 초원지기 장로님과 목장 모임으로 만나게 된 김경배목자님 김희연 목녀님 가정을 만나서 배우게 하셨습니다.
게다가 민박도 혼자 지내게 되고 목장모임도 혼자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욱더 가정교회가 가장 성경적으로 가까이 가고 있는 교회라는 것이 보였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며 그리고 선교와 목회자로 살아가며 건강한 교회와 성경적 공동체에 대한 갈망과 시행착오로 경험한 모든 것이 정리가 되며 확신이 되었습니다.
저는 건강하고 바른 교회를 추구할 때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전 교인의 새가족반화 였습니다. 이는 교회에 새가족이 와도 누구 하나 쉽게 맞아주고 환영해 주는 것이 많이 부족하고 심지어는 부담으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관심이 없는 교회의 연약한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정말로 잃어버린 영혼이 돌아왔는데 기쁘게 맞이 하는 사람이 교회에 새가족반 몇 명만 있는 것이 과연 맞는 건지 심각하게 고민하였습니다. 새가족반이 있었다면 다행이지만 새가족반도 없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했습니다.
그래서 공동체 모두가 잃어 버린 영혼이 왔을때 기뻐하고 환영하고 관심 가지는 부분에 고민했었고 아파했습니다.
둘째는, 평신도 사역자 혹은 목회자가 계속 배출 되는 교회가 되길 원하였습니다.
서울과 지방의 큰 교회 외에는 부교역자를 구하기 힘든 시대입니다. 그래서 부교역자를 세워주고 담임으로 잘 세워지게 하는 교회가 되길 바랬습니다
셋째는, 코로나 같은 상황에도 더 모이고 혹은 지혜롭게 흩어져서 일대일이나 소수로 만나고 더욱더 선교에 힘쓰는 교회가 되길 원했습니다.
이 세가지는 가정교회에서 다 해결되었습니다. 목자 목녀님들이 영혼에 대한 갈급함과 소중함이 크고 한영혼이 돌아오는 기쁨이 정말로 공동체의 큰 기쁨이 되고 있었고 계속해서 목자와 목녀로 헌신하는 성도들이 세워지고 원로목사님과 담임목사님과 협력하고 부교역자를 세워주는 것을 넘어서 성공시키기 위해 안달난(?) 담임 목사님의 모습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부교역자들의 진심이 담긴 공동체와 담임 목사님을 사랑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돋보였던 부분은 코로나 시대에 확연히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기간에 교회들은 재정적으로 어려워지고 그래서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지 다 드러났습니다. 재정이 어려워지며 가장 먼저 줄어든 것은 선교비였고 그 다음이 구제비였습니다. 코로나 기간에 선교사님들은 더욱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고 교회를 방문해서 선교 보고를 해서 후원을 했던 교회들은 보고가 이뤄지지 않으니 선교비를 줄이거나 멈추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기간에 더 많은 선교비를 보냈다는 소식이 정말 기뻤고 건강한 교회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다운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은 모두 행복자입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섬길수록 깊어지는 섬김과 사랑할 수록 깊어지는 사랑을 맛보고 있는 것이 완성된 하나님 나라에 가기까지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주차로, 청소로, 안내로, 데코로, 간식팀으로, 서빙팀으로, 식당봉사로 예배팀으로 섬겨주시고 먹여주시고 재워주시고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창원목자님이국희 목녀님의 민박으로 묵묵한 섬김과 헌신을 배우고 , 가슴은 뜨겁고 머리는 지혜롭게 목장 모임을 하는 것을김경배목자님 김희연 목녀님에게 배우고 , 항상 웃으시며 다가가서 관계 맺고 목장을 연결해주시고 지원해 주시는 이종규초원지기님 송미경 목녀님에게도 영혼에 다가가는 것을 배웠습니다.
교회에서는 이제 목회자에서 목자로 움직이려고 합니다. “회”자를 빼야 섬기고 낮아지는데 아주 가볍고 수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음은 가볍고 행복해졌는데 주는 대로 먹고 배웠는데 집에 오니 체중과 함께 당이 올라왔습니다. ㅜㅜ (음식이 맛있어서 못참았네요ㅜㅜ)
이제 각종운동으로 전도하고 건강함으로 행복한 목양을 하길 원합니다.
이것을 이제라도 알게하시려고 먹이시고 제 옷도 세탁해주시고 다림질도 해주시고 재워주시고 몸소 가르쳐주신 다운교회 성도님들과 이경준 목사님 석정일 목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평신도 세미나에서 섬김에 참여 하여 얼마나 고생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는지를 경험하고 목회자 세미나를 참여하니 맘에 감동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아내와 함께 참석하려고 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혼자 참석하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왜 혼자 참석하게 하셨는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알게 되었습니다.
전 목회자 세미나 기간에 초원에 있는 목자님들이 전체적으로 저 한 사람을 위해 시간을 내고 섬기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부족하고 연약했으면... 그리고 얼마나 빨리 속성으로 가정교회를 알게 하시려고 하셨는지 ... 하나님께서는 민박 하는 박창원목자님 이국희 목녀님 가정과 매일 아침 차량운행으로 저를 섬겨주시는 초원지기 장로님과 목장 모임으로 만나게 된 김경배목자님 김희연 목녀님 가정을 만나서 배우게 하셨습니다.
게다가 민박도 혼자 지내게 되고 목장모임도 혼자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욱더 가정교회가 가장 성경적으로 가까이 가고 있는 교회라는 것이 보였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며 그리고 선교와 목회자로 살아가며 건강한 교회와 성경적 공동체에 대한 갈망과 시행착오로 경험한 모든 것이 정리가 되며 확신이 되었습니다.
저는 건강하고 바른 교회를 추구할 때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전 교인의 새가족반화 였습니다. 이는 교회에 새가족이 와도 누구 하나 쉽게 맞아주고 환영해 주는 것이 많이 부족하고 심지어는 부담으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관심이 없는 교회의 연약한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정말로 잃어버린 영혼이 돌아왔는데 기쁘게 맞이 하는 사람이 교회에 새가족반 몇 명만 있는 것이 과연 맞는 건지 심각하게 고민하였습니다. 새가족반이 있었다면 다행이지만 새가족반도 없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했습니다.
그래서 공동체 모두가 잃어 버린 영혼이 왔을때 기뻐하고 환영하고 관심 가지는 부분에 고민했었고 아파했습니다.
둘째는, 평신도 사역자 혹은 목회자가 계속 배출 되는 교회가 되길 원하였습니다.
서울과 지방의 큰 교회 외에는 부교역자를 구하기 힘든 시대입니다. 그래서 부교역자를 세워주고 담임으로 잘 세워지게 하는 교회가 되길 바랬습니다
셋째는, 코로나 같은 상황에도 더 모이고 혹은 지혜롭게 흩어져서 일대일이나 소수로 만나고 더욱더 선교에 힘쓰는 교회가 되길 원했습니다.
이 세가지는 가정교회에서 다 해결되었습니다. 목자 목녀님들이 영혼에 대한 갈급함과 소중함이 크고 한영혼이 돌아오는 기쁨이 정말로 공동체의 큰 기쁨이 되고 있었고 계속해서 목자와 목녀로 헌신하는 성도들이 세워지고 원로목사님과 담임목사님과 협력하고 부교역자를 세워주는 것을 넘어서 성공시키기 위해 안달난(?) 담임 목사님의 모습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부교역자들의 진심이 담긴 공동체와 담임 목사님을 사랑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돋보였던 부분은 코로나 시대에 확연히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기간에 교회들은 재정적으로 어려워지고 그래서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지 다 드러났습니다. 재정이 어려워지며 가장 먼저 줄어든 것은 선교비였고 그 다음이 구제비였습니다. 코로나 기간에 선교사님들은 더욱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고 교회를 방문해서 선교 보고를 해서 후원을 했던 교회들은 보고가 이뤄지지 않으니 선교비를 줄이거나 멈추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기간에 더 많은 선교비를 보냈다는 소식이 정말 기뻤고 건강한 교회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다운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시는 분들은 모두 행복자입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섬길수록 깊어지는 섬김과 사랑할 수록 깊어지는 사랑을 맛보고 있는 것이 완성된 하나님 나라에 가기까지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주차로, 청소로, 안내로, 데코로, 간식팀으로, 서빙팀으로, 식당봉사로 예배팀으로 섬겨주시고 먹여주시고 재워주시고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창원목자님이국희 목녀님의 민박으로 묵묵한 섬김과 헌신을 배우고 , 가슴은 뜨겁고 머리는 지혜롭게 목장 모임을 하는 것을김경배목자님 김희연 목녀님에게 배우고 , 항상 웃으시며 다가가서 관계 맺고 목장을 연결해주시고 지원해 주시는 이종규초원지기님 송미경 목녀님에게도 영혼에 다가가는 것을 배웠습니다.
교회에서는 이제 목회자에서 목자로 움직이려고 합니다. “회”자를 빼야 섬기고 낮아지는데 아주 가볍고 수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음은 가볍고 행복해졌는데 주는 대로 먹고 배웠는데 집에 오니 체중과 함께 당이 올라왔습니다. ㅜㅜ (음식이 맛있어서 못참았네요ㅜㅜ)
이제 각종운동으로 전도하고 건강함으로 행복한 목양을 하길 원합니다.
이것을 이제라도 알게하시려고 먹이시고 제 옷도 세탁해주시고 다림질도 해주시고 재워주시고 몸소 가르쳐주신 다운교회 성도님들과 이경준 목사님 석정일 목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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