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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6차 가정교회 세미나를 마치고

박미희 3 1285

할렐루야! 박미희권사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 교회를 위하여" 라는 주제로 가정교회 세미나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정교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각 지교회의 접목을 위해 귀한 7번의 강의를 해 주신 이경준 목사님 감사합니다.

또 매 시간마다 재미 있는 멘트와 재치로 다소 어색한 분위기와 마음의 긴장을 해제시켜 주신 곽우신 목사님과 진솔한 간증을 해 주신분들,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코디로 참가자들의 입과 눈을 즐겁게 해 주신 주방 봉사자들, 2박3일동안 참가자 모두를 카메라에 담아 CD를 제작해 주신분, 그 밖에 여러 모양으로 섬겨주신 다운교회 모든 관계자 분들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교회의 권유로 교회에서 제공해준 최영기목사님이 저술한 한권의 책을 읽고 가정교회에 대한 얄팍한 지식을 가지고 이번 세미나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다행인 건 이경준 목사님이 올해 1월 중순쯤 저희 교회 구역장 헌신예배때 외부강사로 오셔서 명&유쾌한 설교를 하셨던걸 기억하고는 강의가 지루하지 않을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했습니다.

첫날 강의 떄 하나님이 요구하는 삶과 교회는 재미, 편함, 행운을 추구하지 않고 기쁨, 평안, 행복을 추구해야한다는 말씀을 듣고 제 자신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지.정.의를 세 축으로 하여 지상사명, 일꾼배가, 사역분담, 섬기는 종이라는 네 기둥으로 세워지는 하나님이 진정 찾으시는 교회로 회복되려면 성경적인 교회, 초대교회로 되돌아가야하는 것이 가정교회의 핵심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로는 장밋빛인데 오랜 전통을 지닌 우리 교회의 현실은 그렇지 못함을 느꼈고 안타깝지만 이후로 여러가지로 대안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천천히 차근차근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운교회의 젊음과 교회 성도님들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는 너무 좋아보이고 부러웠습니다.

어둡게만 보이던 한국교회의 미래가 다운교회가 추구하는 가정교회로 인해 밝고 분명 희망이 있어 보입니다.

삶 나눔으로 이어지는 목장 모임에서 목원 식구 모두가 하나되는 모습 하나님이 행복하셨을거라 믿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동소아시아 목장 임영수목자님, 황진영 목녀님 참 감사했습니다.

만나뵙기 전부터 기도제목 나눔과 세심한 배려로 맞이해 주셔서 고맙구요 목녀님의 맛있는 음식과 목자님의 핸드드립 커피맛, 잊을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가족구원&어머님 건강회복&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목자, 목녀님의 기도제목과 찬란하게 펼쳐질 세자녀 찬,란,희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윤재아버님과 어머님! 직장생활 오랫동안 알차게 하시구요, 엄마아빠의 훌륭한 유전자를 받은 건강한 윤재가 쓰임 받는 믿음의 자녀가 되길 바라며 오랫만에 목장 모임에 나오신 윤재 아버님 자주 나오셔서 목자, 목녀님께 힘이 되어 주세요.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는 동섭형제 부부!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어요. 직장생활 힘겹지 않았음 하구요 자매님 박사 논문도 잘 준비하셔서 빠른 시일 내에 통과 되길 바랍니다.

 

서로 배려하고 아름다운 사랑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가고 있는 승현형제님 부부! 하시는 사업 잘 되길 바라구요.

멀리 계신 친정 부모님의 사랑을 승현형제의 사랑으로 포용해 주시길 부탁드려요.(잘 하시겠지만)

  

두분 가정에 예쁜 아이 주시라고 기도할게요. 좋은 소식 있음 목녀님 알려주세요.

 

남경희 사모님! 원주에 잘 도착하셨죠?  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딸 아이 건강회복과 한마음 교회와 목사님 사역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승리하시는 귀한 날 되시길 바라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3 Comments
황진영 2015.05.22 19:19  
과분한 칭찬과 격려..오히려 감사합니다..짧은시간이였지만 기도의 인연이라 생각하고 기억될 때마다 잊지않고 기도하도록 노력할께요^^
이경준목사 2015.05.22 19:23  
세상에! 이렇게 성실하게 소감을 달아주시다니! 아무리 오랜 전통을 지닌 교회이어도, 현재 한국교회에 대해서 위기의식을 느끼신다면 변화를 가져오는 일에 동참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권진희 2015.05.22 22:02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감사의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언제나 이속에 있어서 감사함을 잊어 버렸던것에 대해 깨닫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또 뵙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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