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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를 다녀와서

김종원 목사 5 1052

일주일이란 시간이 더디게 또 빨리?? 지나갔네요^^ 

 

이경준 목사님 곽우신 목사님과 다운교회 목자 목녀님들과 목원식구들에게 참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식사와 잠자리와 모든 편의를 챙겨주신 다운교회 가족들 모두에게 참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카렌목장의 이규진 목자 이남정 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목녀가 이젠 익숙해졌습니다^^  이분들이 사회적으로는 목에 힘을 주어도 될분들 같은데 겸손과 섬김 배려가 너무나 자연스러워 큰 도전이 되고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경준 목사님의 소박함. 삶에서 나오는 권위, 목회 철학이 너무나 감동이 되었습니다. 저도 좋은 본보기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이 세미나 내내 들었습니다.

 

책을 읽고 대강의 감을 가지고 갔는데 실제 현장에서 목장 나눔 초원 나눔을 보고는 다른 쎌모임과 다른점을 보게되었습니다. 해치우기 식의 형식적인 나눔 피상적인 나눔이 아니라 끝까지 들어 주고 싶어 하고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가족관계와 같은 모습을 보고는 적잖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목자들의 헌신의 삶을 보고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했습니다. 

 

저는 개척을 준비하고 있는데 전도해서 가정교회로 원형목장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다운교회처럼 철저하게 비신자 영혼구원에 주력할려고 합니다. 또 같은 소그룹에서 개척을 하셨거나 준비하고 있는 목사님들과의 비전 나누기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거듭 감사 감사드립니다.

함께 세미나 참석했던 모든 분들께도 감사말씀드립니다. 언제 또 뵐날을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부탁 드립니다.

5 Comments
황해연 2013.10.30 03:15  
저희 목사님께서 무척 보람을 느낄수 있는 감상평의 글인듯 합니다. 그래서 저또한 저희 교회가 자랑스럽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그리지 않은 김종원 목사님께서 세우실 교회는 하나님께서 더욱 들어쓰실 계획을 가지고 계신듯 느껴집니다. 축복과 은혜가 넘치고 그 부흥하는 응답이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이남정 2013.10.30 04:15  
목사님 부산 잘 내려 가셨나요~~?^^
보고 싶어 하시던 아이들  과  사모님... 맘껏 보고 계시겠네요~~^^
처음엔 이상하다셨던 목녀란 호칭 아주 빠른 시간에 익숙해 지셨는데요~~ㅎ
세미나 기간 동안 늘 감사하시던 모습에  저희가 더 감사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시는 교회 든든히 세워 지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김종원 2013.10.30 06:55  
^^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충분히 자랑스러워 할 만한 교회임에 틀림없다고 봅니다. 저만 그리 생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목녀님^^ 이젠 안 어색합니다. 부산 잘 내려왔구요. 아내에게도 세미나 갔다오라고 목녀가 되어야 한다고 목녀의 본을 보고 배워야 한다고 침이 마르도록 말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고 목장이 더 잘 되어 분가를 자주한다는 소식을 여기서도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가정교회를 세워나갈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선희 2013.10.30 19:00  
부산에 계신 목사님이시군요. ^^ 저희 가정은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와
다운교회를 다니게되었거든요.
지금은 특별히 저희 가정에 대한 훈련과 배움의 기간이라 생각하여
주일에는 외출하거나 타지에서 예배드리지 않고 꼭 우리교회에서만 예배를 드리려고하는데
나중에 혹시 기회가 되어 부산에 내려가 주일을 지내고 올 일이 생기면
목사님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싶네요. ^^ 그 날까지 화이팅!!!
김종원 2013.10.31 01:32  
네~ 감사합니다. 기도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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