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를 다녀와서
일주일이란 시간이 더디게 또 빨리?? 지나갔네요^^
이경준 목사님 곽우신 목사님과 다운교회 목자 목녀님들과 목원식구들에게 참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식사와 잠자리와 모든 편의를 챙겨주신 다운교회 가족들 모두에게 참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카렌목장의 이규진 목자 이남정 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목녀가 이젠 익숙해졌습니다^^ 이분들이 사회적으로는 목에 힘을 주어도 될분들 같은데 겸손과 섬김 배려가 너무나 자연스러워 큰 도전이 되고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경준 목사님의 소박함. 삶에서 나오는 권위, 목회 철학이 너무나 감동이 되었습니다. 저도 좋은 본보기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이 세미나 내내 들었습니다.
책을 읽고 대강의 감을 가지고 갔는데 실제 현장에서 목장 나눔 초원 나눔을 보고는 다른 쎌모임과 다른점을 보게되었습니다. 해치우기 식의 형식적인 나눔 피상적인 나눔이 아니라 끝까지 들어 주고 싶어 하고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가족관계와 같은 모습을 보고는 적잖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목자들의 헌신의 삶을 보고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했습니다.
저는 개척을 준비하고 있는데 전도해서 가정교회로 원형목장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다운교회처럼 철저하게 비신자 영혼구원에 주력할려고 합니다. 또 같은 소그룹에서 개척을 하셨거나 준비하고 있는 목사님들과의 비전 나누기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거듭 감사 감사드립니다.
함께 세미나 참석했던 모든 분들께도 감사말씀드립니다. 언제 또 뵐날을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