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습니다...자전거로 한강로드를 한번 해볼까요?

오늘은 진짜 가벼운 글을 한번 올려보고자 합니다.^^

저는 봄에서 가을까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자출족중 한명입니다.

그렇다고 명품자전거는 아니고 생활자전거를 조금 벗어난 미니벨로입니다.

가정교회 세미나가 끝나는 때를 기준으로 4월 중순에서 4월말정도에 한번 떴으면 합니다.

교회차원에서 진행해 주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제가 나름 기획하고 준비시켜서 시작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코스는 교회 양화진 소집장소에서 시작하여

1. 짧은코스로는 반포대교 아래 잠수교를 건너 여의도를 지나 양화대교를 건너 돌아오는 코스.

2. 잠실철교를 건너 여의도를 지나 양화대교를 건너 돌아오는 코스

처음이라 무리하지 않게 천천히 하이킹이 되도록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사전 자전거 점검은 물론 준비운동을 충분히하고 출발해야합니다.

시간은 먼곳에서 오시는 분을 감안하여 오전10시경에 출발하여 간단히 점심해결하고

돌아오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고속주행팀과 아이들을 돌보는 저속팀으로 분리해서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두코스를 함께 진행될 수도 있을듯 합니다.

진난해 초등교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난지기점에 가서 국수라도 사주고 싶었는데 이루지 못한

아쉬움이 이런생각을 낳게 된것 같습니다.

뜻이 있으신 분들 댓글 주시면 좋겠습니다.

* 아름다운교회 강환구집사님과 함께하는 전국일주의 첫단추라 생각하셔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