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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목사님 우리목사님 생신 축하드려요 !!!

함용태 9 1978

1952 6.25 전쟁통에 오늘처럼 꽃샘추위가 있었을법할 춘삼월 14일 서울 대방동에서 4남중 셋째로 태어나셨습니다. 소학시절 평생 좌우명으로 삼은 한마디 '전과자'(전과를 베껴 쓰는 자)가 되지 않는 것이어 그래선지 목회자가 되셨구요.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중고등학교 때 별명이 '복덕방영감'이셨다는데 타고난 달란트를 걍~ 무시하구 딴 길로 가다 보니 복덕방이 없어지고 부동산중개소가 생겼다네요. 그래선지 목사님이 교회를 세우신 곳엔 여지없이 부동산값이 치솟는다는 전설이 있는데요.    믿거나 말거나^^

대학1년 끝무렵 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크리스마스트리 만드는 재미에 끌려 교회에 발을 디디게 되셨다는데 일설에는 빚지고는 못사는 의로운 성격 때문에 늪처럼 빨려들어오셨다고도 합니다. 평생 친구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캠퍼스를 누비며 전도가 삶이된 네비도의 길을 걷게 됩니다. 네비게이토 출판 책임자로 죽도록 열심히 일하신 적도 있고, 다른 출판사에서는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 부하직원들의 노조설립 때문에 한순간 짤림으로 백수 되신 적이 있음에도 꿋꿋하게 예수님 부여잡고 씨름하며 목회자의 길을 가시어 많은 이들의 사표가 되고있습니다.

소개팅에서 만난 백의의 천사이신 사모님께 발탁돼 준실업자(?)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골인해 명철, 현철 두아들을 두셨구요. 지난해는 손자 준수가 태어나 할아버지가 되셨습니다

94 9 4일 구사일생으로 건진목숨 주님께 드리겠다시며 당산동 2001아울렛 사무실에서 다운교회 창립예배를 드렸구요. 1996년 청계천변 신설동으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려오다가 2006 3월 첫 주일예배를 지금 이곳 합정동에서 드리게 되었습니다

편안보다 평안을, 재미대신 기쁨을, 바쁘게 살지않구 열심히, 의심하지말구 의문을 제시하며, 큰것보다 제대로 된 것을 추구하시는

목사님 우리목사님 사랑합니다 ♥♡♥

~~~ 60번째 맞는 회갑 생신을 축하드려요

9 Comments
곽우신 2012.03.12 01:01  
댓글 1등!!! 목사님! 생일축하드립니다. (생신그러면 너무 나이드신것 같아서...안됨!!) 축하 축하 ^^
김희연 2012.03.12 21:36  
목사님~~ 생일 축하드려요.^^ 1995년 4월에 처음 다운교회에 나온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늘 사랑과 기도, 격려 맘 가득 감사드려요. 후반전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 더 많이 누리시길.. 화이팅^^
황해연 2012.03.12 23:15  
믿음이 생긴뒤로 오래사는것이 축복인건지, 빨리 불러주시는것이 행복인건지 가끔은 헷갈립니다..그렇지만 우리 우리 목사님은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만큼보다 더 많은 세월을 무탈하시고 건강하시게 우리의 삶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하면 욕이라 하실까요? 세상의 축하이상으로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사랑해요..목사님^^
오기석 2012.03.13 00:51  
목사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평생 축복, 하늘축복, 천국 축복 풍성하게 내려주실겁니다. ^^
이시영 2012.03.13 05:32  
목사님 생신 정말 축하드려요^^
늘 한결같은 목사님께 감사드려요~~~^^
함정수 2012.03.14 06:49  
목사님 준수할아버지^^ 축하합니다인제 낼이면 생신이네용 화이트데이날에 생신이라니^^ 대단해용 목사님 사모님이랑 현철오빠 명철오빠 준수 지혜언니,그리고 누리언니까지 좋아하겠어요 목사님 추카합니당~주일에만나용~^^
이경준목사 2012.03.14 16:22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더 드려지고 우리 성도들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도록 할께요.
박승훈 2012.03.15 07:13  
목사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o^
김정수 2012.03.15 09:38  
12시 전에 쓰려고 했는데..죄송합니당::ㅋㅋ..목사님 생신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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