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할매들의 기막힌 수다(펌글) ^^
곽우신
1
576
2012.02.11 21:19
기막힌 수다
경상도 할머니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경상도 할머니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할매1: 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할매2: 우야꼬.
할매3: 우에 죽었다 카드노?
할매1: 못에 찔리가 죽었다 안카나
할매2: 예수가 누고?
할매1: 몰라. 우리 며늘아가 아부지 아부지 캐쌌는거 보이 사돈어른인 갑제!
할매3: 문상은 갔드나?
할매1: 아니, 안 갔다.
할매3: 그런기 어딨노? 클 날라꼬?
할매1: 갈라 캤더이 사흘 만에 살아나따 안 카나. 내 참. 얼매나 다행이고.
작성자: 안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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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페이스북에 페친이 올려놓은 글입니다. ^^
너무 재미있고 그 억양과 모습이 상상이 가며....
무엇보다 성경적이지 않습니까?
예수를 사돈 어른으로 두시면 좋~~~~~을 겁니다. ^^
아부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