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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능력

박세근 0 575
--지혜로운자의 마음이 초상집에 있다는 말씀을 통한 연이은 묵상이다.--
 
그리스도인은 매일 매일 죽을 준비를 항상 하고 살아야 한다.
그래야 세상의 고통에 매이는 일들로부터 그나마 자유할 수 있기 때문에...
 
죽음에 대해서 항상 인정함이 없을때...
천국은 지금 나와 상관이 없는 일이 될수밖에 없다.
 
천국이 지금 나와 상관이 없을때...
우린 평안을 누릴 수 없고 세상이 나에게 제공하는
지금의 그 일들이 나를 사로잡아 이끌고 가게된다.
 
결국, 나에게서 복음의 능력은 나타나기가 어려워지게 되고,
나의 삶은 일반 믿지않는 사람들과 별반 차이가 없어지게 된다.
 
소금이 맛을 잃었을때 아무짝에 쓸때 없듯이...
 
그리스도인이 그와같이 되었을때는
그 인생은 천국에서 아무런 가치를 남기지 못하게 된다.
 
우린 죽음을 매일 기억해야 한다.
그 이유가 그리스도인의 시작은 죽음에서 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복음의 능력은 부활을 의미한다.
 
많은 사람들이 장례식장에 가기를 즐거워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죽음은 두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영원한 끝이기 때문에...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두려움이 아닌 설레임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죽음은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세상적 관점에서 보면 미쳤다고 하겠지만...)
 
이러한 설레임이 그리스도인이 매일 누려야 할 삶의 활력소이자
원동력인 것이다.
 
성령충만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러한 설레임이 나의 마음을
감싸고 있는 것이 바로 성령의 충만인 것이다.
 
지금 죽어도 후회가 없다고 날마다 고백하는 삶~
지금 죽기엔 좀 아깝다고 생각하는 삶~
 
그리스도인의 삶은 둘중에 하나인것 같다.
 
죽음이 두려움이 아닌 즐거움으로 다가올때
우린 이미 천국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고,
사망으로부터 자유함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PR 해야할 복음의 능력이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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