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홈 > 나눔터 > 다운 사랑방
다운 사랑방

위해서 기도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려요~~

샤랄라은숙 2 1133
지난 주중에 채린이가 예원학교 입시를 치루었어요.
그동안 참 열심히 준비해 왔는데...
안타깝게도 합격하질 못했어요.
여러 성도님들이 관심과 기도로 함께 해주셨는데...  감사드려요^^*
채린이가 속으로는 많이 힘들면서도 그것을 감추고 담담하게 잘 지내고 있어서 저희의 마음이 더 짠 합니다.
차라리 소리내어 펑펑 울어버리고 나면 좀 후련해질 듯도 한데...
처음 불합격의 소식을 듣고,
우린 가슴이 쿵! 내려앉는 기분이었죠.
그런데, 채린이는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하나님이 내가 너무 교만해 질까봐 이런 아픔을 주신거 같다고...괜찮다고...\"
그 말을 듣고 이런 예쁜 마음을 주신 하나님꼐 감사하면서도 부모된 마음에 참 아팠습니다.
성도님들,  부탁 하나 드릴게요.
채린이를 비롯하여 저희를 보면 미소로 그냥 등 두드려 주세요.
아직 마음이 완전히 회복되질 않아서요...그냥 조용히 지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모른척 해주는 것이 채린이에게 이 상항을 이겨내는데 더 힘이 될거 같아요.
우리 하나님께서 채린이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리라 믿어요.
물론 채린이도 그걸 알고 기도하고 있답니다.
우리의 위로자 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2 Comments
주바라기(정애) 2005.11.03 01:09  
  ┏┓ ┏┓
 \\// ^ㅁ^V
┏┻╋╋┓채린..집사님..
┃┗╋┻┫모두..아자아자~!
┗━┓┏┛홧팅~!^ㅡㅡ^*
샤랄라은숙 2005.11.03 17:34  
  감사합니다~~~^^*
벌써 많이 회복되어가고 있어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