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젖은 성도 한사람 한사람 얼굴을 잊지 못합니다.
아직도 저희 아내는 충격속에 몸저 누워 있습니다.오늘 겨우 마음을 추수리며 나눔터에 글을 올려봅니다.
다운교회장으로 성스럽고 슬픔속에 무사히 마치고 축복속에 현승이를 천국의ㅡ하나님 품으로 보낸것에 주님께
눈물로 감사드립니다.
현승이가 못다한 유학의 꿈을 펴지못한 것이기에 바다멀리 뼈를 묻고 돌아 왔습니다.
장례를 치르면서 빈소에 치러진 다운교회에서 보여준 그날의 예배를 지금도 잊지 못핮니다.
이경준목사님의 눈물의 추도예배는가슴을 메이고 눈물을 주체할수 없었습니다.
곽우신목사의 현승이의 옛날 추억속에서 다운교회의 가을의 열린음악회 사회를보았던
06년 11월18일 오후 5시32분 청년다운외침 열린음악회 포스터 Fall in Love 가지고 계신것에
대해서도 저의 심금을 울립니다.
애절하고 흐느낌속에서 치려진 예배속에서 성도들의 눈물젖은 한사람,한사람 얼굴들을 저의
유가족은 마음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 추운날씨 속에서도 이경준목사님,곽우신목사님,장로님,목자님,집사님,성도들의 빈소를 지키며
그 따듯한 격려와 위로들 우리 유가족은 과분한 은혜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특히 베이징목장의 맹목녀님 장례첫날부터 바다멀리 뼈를 묻을 때가지 늘집사람 옆에서 자매같이
챙겨주시고 힘이되주셨습니다.
3일 날밤을 세우고 화장장까지 함께한 김진선목자님,이재흥집사님,한유경집사님,박한신형제님
우리베이징목장식구들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운교회식구들 한사람,한사람 찾아뵙고 인사를 올려야 도리인줄 알지만 염치없이 이렇게
나눔터를 빌려 우선 올리게됨을 사과드립니다.
우리 유가족의 건강과 위로와 관심을 가져준 우리 다운교회 모든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현승이 아버지 김동성 성도
현승이 어머니 임교순 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