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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비오기를 기도하며 우산을 들고 왔던 작은 꼬마처럼... 현승이형의 회복을 기대합니다.

이명철 2 569

안녕하세요.

Tomyamkung 목장 이명철입니다.

 

현승이형을 위해 중보 기도하시는 많은 분들 속에서,

목자로서 더 열심히 기도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큰 부끄러움과 감사를 느낍니다.

 

어제는 같은 회사에 다니는 원형 목장의 원식이형과 현승이형을 방문하면서,

주일 설교에서 들었던 어린 꼬마가 되기로 했습니다.

 

오랜 가뭄 속에서 비오기를 기도하면서도 정작 아무도 우산을 가져오지 않았지만,

한 어린 꼬마는 우산을 펴고 아주 여유있게 빗 속을 걸어내려왔다는 이야기...

 

하루를 버티기 어렵다고 들었지만...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고민 끝에 검은 양복과 타이를 챙기지 않았습니다.

 

현승이형을 회복시키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현승이형, 파이팅!

 

-자격없는 목자 씀-

2 Comments
박지혜 2011.01.18 21:08  
현승오빠 화이팅!
신경희 2011.01.19 15:11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 주님을 묵상합니다. 회복시켜주셔도 그러나 혹 그리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만들실 것입니다. 저도 함께 기도합니다. 홧팅 !! 목자+목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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