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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다운교회 모든 식구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김동성 9 1848

이제야 나눔터에 겨우 문을 열어 봅니다. 간병하느냐 경황이 없어 입원한지 한달 열흘만에

오늘 글을 올리게 됩습니다.조용히 병상만 지키기로 마음먹어었는데...

나눔터에 긴급기도 올린 곽우신목사님의 현승이를 위한 기도제목에 많은 위로 뎃글에

커다란 위안을 받았습니다.이경준목사님의 현승이 손을 꼭잡고  기도하는 대목에서는

울컥하는 감정을 억제할수 없었습니다.

위로뎃글과 병원을 찾아서 문병하여 주신 모든분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가장 가까이서 근심과 염려를 많이 해주신 베이징목장에 김진선목자,목녀님

그리고 베이징 목원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똠얌꿍 목장의 이명철 목자 ,목원들이 문병와서 좋은소식 전해주지 못하고

상태가 좋지 않다고 전하고 보내고 나서 간병하려 들어온 이아비의 심정은 가슴이 메어지고

눈물이 앞을 가려옵니다.

우리 다운교회  모두분들께 다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모든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김현승 아버지

 

 

9 Comments
맹현옥 2011.01.11 08:12  
동성형제님 다운의 지체들이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으니 끝까지 힘내시고 현승이 간병하실때 건강도 조금은 돌보셔요. 두분다 아프시면 안되는거 아시죠?  사랑합니다.
곽우신 2011.01.11 09:33  
아버님.. 그 슬픔을 어찌 다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현승형제의 고통을 어찌다 헤아릴수 있을까요? ㅠ.ㅠ 그저 눈물로 드리는 간절한 기도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마지막 말씀이 마음을 깊이 때리네요..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더 이상..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것이 사치처럼 느껴집니다. 아버님, 어머님!! 힘내십시요.. 현승아!! 힘내라!! 사랑한다!!
강성광 2011.01.11 10:30  
현승이 아버지..........
김수연 2011.01.12 08:38  
기도밖에 할수 없고,위로밖에 못해드리지만 하나님께서 꼭! 꼭! 모두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힘드실텐데 정말 주님께서 힘주시길...
김성호 2011.01.11 17:32  
현승형제 아버님... 무슨말로 위로를 드려야할지요... 현승형제를 위해 모두 기도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김수진 2011.01.11 18:23  
아버님 힘내세요. 저희는 계속 기도할게요. 정말 두분 건강이 염려되는데 두분을 위해서도 기도할게요.
이경준목사 2011.01.11 19:41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습니까? 속상하기도 하고요.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는 말씀을 붙잡고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유경 2011.01.12 02:37  
저희들 모두 현승이와,  부모님께 위로와 힘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김정수 2011.01.15 08:11  
열심히 기도하고 있어요.. 현승아, 힘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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