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홈 > 나눔터 > 다운 사랑방
다운 사랑방

신나는 다운교회 여름캠프

Sam,Kang 0 984
여름캠프가 맛을 더해 갑니다.

여름캠프를 사랑하는
다운교회 사람들이 보입니다.
모두가 힘을 다해 여름을 일궈 갑니다.
무더위가
수고하는 손길들,
그 손틈 사이로 빠져 나갑니다.
삼삼오오 모여든 아이들 다리 사이로
산들산들 바람 일으키며 지나 갑니다.

다운교회 사람들이
일을 합니다.
땀흘리며 사랑을 만들어 갑니다.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수천명을 배불리 먹인 후
열두 바구니를 남긴
그리스도의 크신 사랑을 따라갑니다.
나눠줄 수 있는 사랑이
내게도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다운교회 사람들이
노래를 합니다.
여름을 즐겁게 노래하며
미소집니다.

산속 깊은 곳
상쾌한 공기를 실어 나릅니다.
바다속 깊은 곳
투명하고 맑은 물을 길어 옵니다.
다운교회 사람들이
숨을 쉽니다.

아빠, 엄마, 아이들이
살포시 손을 줍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