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별 이상형 ^^
샬롬!!
요즘 나눔터의 글을 보면 가슴이 벅찹니다. 성도들이 나누어 주시는 글들 하나 하나
올라오는 기도 하나 하나 아름답다는 표현으로 부족합니다. ^^
앞으로는 더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간증과 나눔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몰래 눈팅(눈으로만 보고 가는 행동)하고 댓글 안다시는 유령족(글만 보고 사라지는 사람들 ^^)이
없어지기를 바래봅니다.
꼭 읽으시면 남겨주세요... 댓글 100개 도전!!!!!!!!!
휴스턴 서울 교회 나눔터에 갔다가 동사 목사이신 이수관 목사님이 남긴 글을 보고
재미있어서 퍼왔습니다. ^^ 물론 거기 나눔터에 가져 간다는 글도 남겼구요...^^
더 재미있는 건 이글이 목회자들만 들어가는 목회방에 남겨진 글이고
최영기 목사님의 댓글에 제가 소위 세상 말로 "빵" 터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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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나이별 이상형:
10대 - 스포츠 만능에 춤까지 잘 추는 학교 오빠
20대 - 명문대 다니는 똑똑한 오빠
30대 - 돈 많고 차 있는 남자
40대 - 이승기, 소지섭, 이병헌...등등
50대 - 자기 아들!
남자들의 나이별 이상형:
10대 - 예뻐?
20대 - 예뻐?
30대 - 예뻐?
40대 - 예뻐?
50대 - 예뻐?
60대 - 고와?
^^중요한 사실은... 우리 교회 목회자님들은 하나 같이
이상형이, "높은 영성, 기도 많이 하는 여성" 일 것이라는
겁니다.
그랬더니 최목사님의 올린 댓글...
나는 아직도 "예뻐?"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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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목사님도 최목사님보다 더한 유머와 센스를 가지고 계신데....ㅋㅋㅋ 그쵸?
그나 저나 우리 성도들은 감동과 눈물과 영성의 글을 올리는데
저는 목회자가 왜 이런 글이 더 재미있고 그럴까요? 미스테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