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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잠실다운교회 소식입니다.

김선아 1 1370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쓰는 글이라 조금 떨리기까지 하네요.^^
주님안에서 모두들 평안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신설동을 떠나 잠실로 와서 예배드린지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습니다.
몸으로는 떠나있으나 맘으론 한 가족으로 생각하며 그 곳에서 함께 지난
시간들을 생각해 보곤 합니다.
5년의 시간동안 초등부 교사로 4년을 섬겼기에 솔직히 처음에는 장년부
집사님들보다 초등부 우리 아이들이 넘 보고싶었습니다.
달려가 함께 예배드리고 안아주고 싶었습니다.

간간히 초등부 선생님들껜 메일을 보냈지만 이렇게 홈페이지를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되니 또 다른 기쁨을 느끼게 되는군요.
신설동에 비해 많이 작은 가족들이 모이지만 개척교회가 주는 아기자기함을
매주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공동체안에서 서로의 부족함들을 이해하며, 각자가 가진 작은 것들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께서 주신 샬롬을 누리며 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한 가족된 신설동 다운교회 교우님들의 많은 기도 바랍니다.

그리고 초등부 선생님들껜 벌써 알려드렸지만 다른 성도님들께도 알려
드려야 할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축하해주세요. 잠실다운교회에도 홈페이지가 새로 생겼습니다.
오셔서 많은 격려와 안부 전해주세요.
함께 하는 다운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잠실다운교회 홈페이지:  http://www.jamsilchurch.com/  



1 Comments
바람(함용태) 2005.07.09 18:09  
  자알~ 나가는 잠실다운교회가 되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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