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가는 길
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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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22:38
장례식장 가는 길
젊은 나이이지만 상당기간을 인사팀장으로 근무를 했기 때문에 직원들의 경조사에 참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특히 장례식장에 갔을 때는 각별히 행동이 조심스럽게 된다. 크리스천 집안의 경우 별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될 때가 있었다. 게다가 전통적인 유교식이 예법을 강조하는 장례식장이거나 이른바 격식을 갖춰야 하는 어르신의 장례의 경우 곤란할 때가 있다. 어떻게 하고 가느냐는 사실 구설수에 오를 수도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의 양심을 지키면서도 유가족들에게 최대한 예의와 공손함을 보여 주는 것이 중요했다. 자칫하다가는 결례를 하게 되거나 건방져 보일 수 도 있는 문제이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고 빈소가 어떻게 준비되어 있느냐의 차이가 있지만 그동안 경험에 미루어 정리 해 본 것이다.
1) 부득이한 경우를 빼고는 11시 이 후에는 안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