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단기선교팀 주간소식(5)

러브 미에켄 2005
일찌기 요나선지자를 니느웨에 보내사 임박한 심판을 외치게하사 멸망을 면케하신 그 하나님의 사랑이 일본 열도로 향합니다.
이미 올해초에 알려드린 바와 같이 오는 7월11일부터 14일까지 한일연합으로 일본 미에현 시마시 무교회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운교회 일본 단기선교팀의 참여인원이 확정되었습니다.
강성광,김유영,송영환,김윤진,김금홍,김주현(초등부),송영찬,박복원(이상8명,무순)
기억하시고 기도해주세요.
연례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일본역사 교과서 왜곡기술파동과 독도영유권주장 등으로 한일우정의 해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분위기가 심상치 아니한 것이 사실이지만 일본의 대다수 전후세대는 소위 다케시마 논쟁에 대하여 그리 관심이 높지 아니하다고 여겨집니다.
다만 다운교회 단기선교팀이 방문하기로 되어 있는 지역이 무교회 지역인데다가 일본의 정신적 지주라고 할 만한 이세신궁(야스쿠니신사와 더불어 우익의 구심점)이 위치한 이세시와 바로 이웃하고 있기에 단단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태풍과 지진,화산폭발,폭설,그리고 오랜 전쟁이 반복되어온 일본열도는 섬나라 특유의 고립감으로 조상숭배와 우상과 잡신들이 유난히도 많습니다.
물질문명이 고도로 발전되었지만 정신적으로는 공허한 그 곳.
일찌기 믿음의 선진들이 흘린 고난과 순교의 피가 서린 그곳에 일본 단기선교팀이 복음의 씨를 뿌리러 가고자 4월부터 매주 모임을 갖고 준비를 합니다.
일본 단기선교팀소식은 다음 주에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