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이에게 은혜를 ....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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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2010.05.25 03:41
제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 분이 어떤 일을 해 주셨는지,,
사람들이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결국 선택은 그들이 합니다.
전에는 답답한 마음에 팔딱팔딱 뛰겠더니..
제 마음이 무딘건지...인내를 더 잘 하게 된 건지...
기도를 더 해야겠군..하는 마음이 들고 예전같지는 않습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반대로, 나 같이 의심 많고 예수님 믿기가 힘든 환경 속에서 자라난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이 생기고 구원을 얻었다는 사실이 놀라서
혼자서 팔딱팔딱 뛰면서 "어머, 어머, 세상에.."를 연발하며 호들갑스럽게 감사를 드리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혼자 있을 때만^^)
예전엔 그냥" 하나님 은혜지요.." 라고 점잖게 대답했었는데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제가 기도하는 가족, 친구들에게 저에게 주셨던 구원의 선물을 동일하게 주실 것을 믿고,
또 그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길 기도합니다. 좋아서 팔딱팔딱 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