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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청년부 김정수자매님 글입니다.

김지연 0 1043
안녕하세요!! 전 정수랍니다.
퇴원을 하고 드디어 집에 돌아왔답니다.
3주만에 병원을 나와 바깥 세상을 보니 얼마나 어색하던지...제가 겪었던 모든 일들이 꿈같이 느껴진답니다.
다운 식구들이 많이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답니다.
병실에서 생활하는 동안 힘든 일도 조금은 있었지만 우리 다운 식구들이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어요. 전화해 주시고, 찾아와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조언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전 정말 다운 교회를 위해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한 일이 하나도 없는데 저에게 이렇게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시다니....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다운 식구들의 사랑을 몸과 마음으로 깨닫게 되는 은혜를 누렸답니다.
또한 우리 가족 모두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기쁨까지...(엄마는 확실히 마음을 굳힌 것 같구여, 아빠는 쪼끔 더 압력을 넣어야 할 듯하지만...목사님 도와주셔요..ㅋㅋ)
어려운 상황에서 치유와 회복의 손길로 만져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어려운 장벽들을 거뜬히 넘어가게 하실 것임을 믿습니다.
아~~~~~~~~~~ ~~~~~~~~~~~~~~~~~~~
너무 보고싶네요~~~~~~~~~~~~~~~~~~~~~~ !!!!!!!!!!!!!!!!!!!!!!!!!!!!
우리 정민이가 24일 12시 30분에 한국에 도착하는 거 아실런지.....
우리 가족... 이번 주에 꼭 교회로 출동하겠습니다. .. ~~~
마지막으로,,,, 다운 식구들 모두 사랑하고 있는 거 알죠???
정말로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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