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이 주는 위로와 힘
서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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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9 02:35
한강변에 핀 봄까치꽃~~~(3/28)
아릴락 목장은 영적 갓난아이와 VIP로 이루어진 연약한 목장이지요
저는 그 사실이 감사하답니다
목녀로 섬기는 것이 행복한 고민일 때가 종종 있고
가끔은 피곤할 때도 있지요
그럴때면 주님 주시는 위로 뿐 아니라
목원으로부터 오는 위로와 힘 또한 크고 놀랍습니다
아침에 울린 전화
바로 우리 목원 중 <생명의 삶> 공부를 하고 있는 김영희 자매입니다
어제 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목장 카페를 둘러 보고
다른 카페들로 들러보았는데
우리 목장보다 활성화 된 곳은 2곳 정도였답니다
그리고 우리 목장 카페에 덧글을 남기면서
활기차도록 애써보겠다고 했지요
그거라도 목자와 목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면서요
늦깍이 예수쟁이지만 마음이 참 따뜻한 분입니다
주님께서 영희 자매를 통해
우리 목장에 새로운 힘과 에너지를 공급하시고 계심을 느껴요
저는 글을 맛깔나게 쓰지 못해요
좀 더 재미나고 정겹게 쓰면
여러분들이 지루하지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