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1=30
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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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
2010.04.05 16:07
굿모닝!
행복한 아침입니다.
부활절 예배가 너무나 은혜롭게 드려진 어제 주일이었습니다.
세계 제2차대전에서의 D-day 와 V-day 에 대한 개념을 예수님의 부활과 재림에 적용하여 오늘날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살아야하는지를 알게 해주신 목사님의 말씀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어제 성가대의 찬양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찬양을 듣고 있는 동안 마치 2천년전의 그 역사의 현장으로 몸이 옮겨져서 십자가를 함께지고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알량한 지식에 빠져서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고함치는 모습속에서 제자신을 발견하고 얼마나 괴로웠는지 모릅니다.
감사하게도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계시기에 다시한번 용기를 내어 예수님의 부활로 의롭게 된 몸을 거룩하게하며 예수님께서 다시오셔서 영화롭게될 그 영광의 날을 소망하며 참고 기다리며 한발 한발 열심히 가볼 생각입니다.
바쁜 삶 가운데서도 많은 시간을 쪼개어 연습을 하고 섬기는 성가대원 모두에게 큰 감사와 축복을 드립니다.
참,제목에 대한 해석이 필요한가요?
어제 성가대원 숫자입니다.
어제는 그동안 우리모두의 기도대로 성가대원 30명이 채워진 뜻깊은 날이기도 했습니다.
(지휘자님1 + 남성 성가대원 10명= 남성11명,반주자님1+연주및 나래이션 3명+여성 성가대원14명=여성18명 나머지 한분은 그 자리에서 함께 찬양과 영광을 받으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님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