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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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5 08:20
어제 화요일 삶공부 시간에 목사님께서 요약숙제를 "제가 알려드린데로 수,목,금,토 4일동안 끝내고 오신분 손들어보세
요"라고 물어 보시면 번쩍 손들려고 열심히 했는데 야속하게도 목사님이 묻지 않으셨습니다.
넘 아쉽습니다.
그래서 오늘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물어 보실려나?
빨리 끝내고 요약숙제 하고 자렵니다.
초등학생처럼 목사님께 잘 보이고 싶은 제가 다소 유치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이런 제가 좋습니다.
그래서 난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원래 인생이란?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려고했는데 신경희선교사님께서 넘 좋은 글을 써주셔서 오늘은 그냥 가볍게 지나
가려구요,ㅎ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