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치유...
기도와 치유...
의료와 기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기도의 능력을 알지 못한다.
의사들을 더욱 그럴수 있다...
하지만 크리스챤 의사들을 기도가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알고 있다.
레지던트 때가 생각이 난다.
회진을 하면서 않좋은 환자가 있다.
몇명이 돌다가 한명을 떨군다. 그 환자를 위해서 기도를 하라는 것이다.
수술방에 내려간다.
병실에서 수술방에 내려갈때 기도를 해준다.
수술방앞에서 기다린다.
주치의가 있을때 환자를 위해 기도해준다.
불교신자라도(많이 있었음) 수술방앞에서 주치의가 해주겠다는
기도를 마다할 사람 없다...
수술방에 들어간다.
마취하는 의사선생님이 또 기도한다.
환자는 세 번의 기도속에서 수술을 하게 된다.
그리고 수술을 하기전 환자가 마취된 상태에서
다시 한번 기도한다.
우리의 손을 인도해 달라고...
기도를 하고나서
많은 놀라운 일들을 체험한다.
복막염으로 심해서 수술이 엄청 클 것 같았던 환자가
배를 열어보니 염증이 퍼지지 않고 모여있다 ㅋㅋ
아주 간단히 수술하고 닦고 나온다...
피부 절개해서 여는 때부터
피부를 다시 꿰맬때까지 우리는 긴장을 하고 살았다.
한번은 차트에 이렇게 적어 놓았던 때가 있다.
상태가 안좋은 환자차트에 이렇게 써 놓았다
기도 마이신 하루 세번...
이것은 어떤 항생제 마이신 보다 강력한 기도로
환자를 위해 한다는 것이다.
예전에 예수병원에 초대 원장이신
설대위 원장님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응급환자가 생기면
설대위 원장님은 환자를 돌보러 가고
사모님과 아이들은 그 환자를 위해 기도한다고 한다
모세의 기도와 여호수아의 싸움이 기억난다.
결국 그 싸움은 하나님의 것이었고
기도하는 모세의 손이 그 싸움을 승리로 이끈 것이다
크리스챤 의사들은 안다
결국
우리는 돌보고 하나님은 치료한다는 사실을...
우리교회에 아파하는 모든 분들에게
여호와 라파 하나님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