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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안녕하셨어요~?

지원 자매 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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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지원자매입니다.

너무도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담임목사님을 비롯하신 멋진 다운 성도님들이 그립습니다.
(맨날 말만 그립다고 하지 진짜 안나타나고 있지요? ^^;;)

제가 생각해도 너무 죄송스럽고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제가 세례를 받을 때, 그리고 결혼을 할 때 개인적으로 애써주신 서목사님께는 더더욱 면목이 없습니다.

우리 서진이가 태어난지 벌써 8개월째입니다.
시댁 식구들에 대한 팬서비스 차원으로 시댁의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데, 연말연시가 다가오자 양심의 털이 바짝 서고 있습니다..
남편과 제가 어서 다운에 가서 인사를 드려야 한다는...

구체적으로 성함을 일일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너무도 많은 분들을 뵙고 싶습니다.
이경준 목사님과 사모님
서종률 목사님과 사모님
이광준 목사님과 사모님을 비롯하신
김안자 사모님, 최현희 집사님, 이종규 집사님, 유경희 집사님 내외분, 희연 씨 부부, 김경민 집사님 부부를 비롯하신 많은 분들...  
권순문 집사님 부부, 고재호 군의 아버님... 등등... 많은 다운 가족 분들... ^^**


모두들 성탄의 축복과 함께 행복한 연말연시 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실물로 나타날 때
\"살 많이 쪘네..\"
\"몇 키로 남았어?\"
\"아이 낳은지 6개월 지났으니 이젠 늦었어.\"
\"얼굴 진짜 좋아졌네.\"
등의 부류의 표현을 맘 속으로만 해주시기 바래요.. ㅡ.ㅡ

다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지원 자매 드림 ^^*


ps. 참고로 제 미니 홈피는, www.cyworld.com/mydollseojin 이랍니다. 자주 놀러 오시구요..
pps. 저의 요즘 모습과 서진이 사진,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천사 인형을 올립니다... 제가 만든 인형입니다... ^^
2 Comments
지원 자매 2004.12.21 23:10  
  아참, 딸기 자매와 그녀의 남편, 그리고 귀염쟁이 아들내미도 보고 싶네요.. 딸기 자매가 이 말 안쓰면 나중에 만날 때 무슨 응징을 해올지 알 수 없어서...... ^^*
새벽공기강환구 2004.12.22 21:18  
  자매님이 뵙고싶은 많은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아는체 많이 해 놓을껄...
축해해요, 두분의 행복을
서진이 참 예쁘고 귀엽네요.
다운교회 오시면 서진이 포함된 가족사진 찰칵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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