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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3시에...

가정교회세미나_식단표.ppt

3시에 모였어요...

가칭 가정교회 세미나 식사담당???

저랑 주해정집사님, 이회순 집사님, 이화정집사님 이렇게요...

그냥 하는건줄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고 꼐시는구나~~~하는 마음에

마~~이 놀랐어요.

식단을 주해정집사님께서 고심하며 짜오신 흔적에 매일 4인분만 하는 저로서는 70인분이나 되는

양을 대담하게 짜시고 척척 계획을 세우시는 모습이 여간 멋지게 보이질 않았네요... 감탄감탄

그래서 제가 대장님이라고 불러드렸어요...

A4용지 뒷면에 매뉴에 대한 재료들을 하나하나 적어보고, 구입할 장소까지 정하고 나니

6시가 훌쩍 넘어서 집에 왔어요...

A4용지를 가져와 정리해봤어요...

 

기도와 응원 많이 해주세요...

어떨결에 이 모임에 끼긴했지만 하나님께서 다운교회를 더 많이 사랑하라고 주신 기회같아서

오히려 감사하고 있어요...

식기를 준비하는 것부터 재료 구입하는 모든것 위에 기도하게 하시고,

서로 섬기게 하시고, 돕는 손길이 많아지게 하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드시는 분들이 너무 맛있었다는 인상을 가지셨으면 하구요(제 욕심인가요?)

 

 

12 Comments
서미란 2010.03.24 05:57  
오우~ 칭찬과 격려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ㅉㅉ ㅉㅉㅉ ㅉㅉㅉㅉ ㅉㅉ!!! 박수소리 들리시죠? 힘내세요^^*
김영미 2010.03.22 20:54  
허걱!!! 입이 저절로 벌어집니다. 음식 배우러 저도 껴야겠습니다. ^^
김현중 2010.03.22 08:41  
가정교회세미나 다녀 오신 분들의 공통점이 '식사' 일겁니다. 저도 외식사업에 종사하면서 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라 맛있게 한다는 식당은 많이 가봤지만 세미나때 먹은 식사는 정말 푸짐하고 즐거웠습니다. 준비부터가 정성껏 하시니 대박나겠습니다요. 식사 준비팀 회이팅!
김병수 2010.03.21 16:26  
맛있겠다~
김동수 2010.03.20 00:03  
작년에 열린문교회에 세미나 갔다왔는데 강의내용보다 먹었던 음식이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호텔주방장이 직접 요리했다고 하는데 역시 다르더군요.
음식 너무 잘하면 목사님 강의가 기억에 남지 않으니 적당히 하세요^^
그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맛있게 준비해 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양석민 2010.03.19 22:48  
정말 식사와 간식은 은혜중에 은혜인 것 같아요 ㅋㅋ 예수님도 항상 식사하시면서 말씀도 주시고 하셨잖아요. 준비하시는 집사님께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
박진우 2010.03.19 21:35  
대단하시군요. 섬기는 손길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기도할께요. 아울러 이 섬김으로 인해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되고,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될 것을 믿습니다. 몸으로 도와야 하는데 말만 하게 되어 송구하군요.
황해연 2010.03.19 19:10  
우리 교회라면 척척일줄 알았어요...정말 멋지시네요.
그럼 토요일은 목장에서 애찬을 하게 되겠네요. 식단표 보고 겹치지 않는 메뉴 준비하자고 목녀님께 말씀드려야 겠어요^^
넘치는 수고만큼 축복과 은혜가 있으리라 믿어요^^
홍희정 2010.03.19 19:48  
식단표 보기만해도 군침이 돌고 섬기시는 열정이 느껴집니다. 맛있었다는 인상을 충분히 가지실 수 있을듯해요 집사님 화이팅~
주해정 2010.03.19 20:06  
순식간에 이렇게 정리해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박세근 2010.03.19 20:22  
저희 회사에서 나오는 식단과는 비교도 안되는 듯.....정말 수고가 대단하십니다.^^
곽우신 2010.03.19 18:52  
우와!~~~ 세미나를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해주시다니 감동이 파도를 칩니다. ^^ 그렇지 않아도 세미나의 꽃은 식사와 간식(?) 인데 준비하면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이제 막강한 팀을 보니 힘이 납니다. 기대가 만빵입니다. 하하하하 수고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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