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일본 단기선교팀 기도제목

교회가 합정동으로 이사와서 각 공간들이 다양하게 사용되는 중에 특히 양화진 선교사묘역을 찾는 이들에게도 개방이 되면서 새롭게 깨닫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40여 년 전까지만 하여도 수천명이 순교(천주교)를 당하던 이 땅이 복음화 되기까지에는 의료봉사와 교육사역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무모하리만큼 열정적으로 헌신하였던 외국의 선교사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그들을 후원하여 보냈던 교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을 양화진 투어를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이처럼 복음에 빚진 자된 한국교회가 세계 각국 특히 미전도 - 또는 미복음화 - 족속에게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또한 마땅하다고 믿습니다.
우리교회도 지난 10여 년 동안 아시아 여러 나라에 단기 선교팀을 파견하여 왔습니다.
그 중에 일본국 단기선교팀이 있습니다.
민족적인 감정이 앞서고 선진국이라는 생각으로 복음전파의 대상에서 늘 제외되어 선뜻 호응하는 이들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지난 3년간 해마다 여름에 러브 미에켄으로 미에현(오사카와 나고야 사이 지역) 미야마쵸, 시마시, 스즈카시 일대의 농어촌 약 12,000세대에 전도지 배포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왔습니다.
1억 3,000만 일본 인구에 비하면 심히 미미하지만 주관하는 일본국의 총동원 전도팀과 더불어 때로 어떤 이들은 발바닥에 물집이 배이기도 하고 코피를 쏟기도 하면서 가가호호 방문하는 일정을 기쁘게 감당하여 왔습니다.
김윤진, 김금홍, 김주현, 김순임, 김태환, 이창우, 강효일, 강성광, 김유영, 송영환 이 사람들이 그동안 참여하였던 이들입니다.
올해에는 오사카시 근교의  농어촌 마을들을 대상으로 아이(愛) 오사카를 진행합니다.
기도해주세요.

2007 일본 단기선교팀 기도제목

오는 8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일본 오사카후 센낭시 다지리쵸 일대에서 진행되는 한일 합동 단기선교팀의 다운교회측 기도제목입니다.

1, 참여하는 다운교회(강성광, 김유영, 김주현, 이경윤, 송영환, 최정연)팀과 일본 총동원전도팀이 최상의 팀웍을 이루도록

2. 사단의 방해를 물리쳐 주시도록

3. 준비된 영혼들을 만나도록

4. 일본 현지 센낭성서교회 오오테라목사님께 소명과 지혜와 힘을 주사 감사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5. 오가는 교통편과 안전을 위해

6. 최고 40도를 오르내리는 현지 기온과 하루 10시간의 가가호호 방문전도 일정가운데 지치지 않도록

7. 그리스도의 긍휼함으로 만나는 모든 이들을 대하며 영혼구원의 열정이 넘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