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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사랑방

저희 부부를 784차 가정교회 세미나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지혜 1 107
저희 부부를 가정교회 세미나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민박가정과 목장과 교회안에서 기쁨으로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다운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혹시나 나를 목녀시키려고 가정교회 세미나에 보내려고 하는게 아닐까? 권면해주신 목녀님의 따뜻한 마음을 의심하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염려를 하며 참석한  가정교회세미나 였습니다.

민박집의 예비목자,목녀님과 교제를 나눌수록~ 현재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진 나의 상태가 여실히 드러납니다.

그래서 두 분과의 교제와, 목장탐방 나눔시간에, 순전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했었고 응답해주셨던 예전 일들만 장황하게 늘어 놓았나 봅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식사와 간식을 섬기는 모습을 통해~

안방을 내어주며 살뜰이 챙겨주신 혜중,혜정 예비목자목녀 부부의 서로 사랑하며 배려하는 모습~

울란qk토르 목장의 진실된 나눔과 전혀 위화감없이 맞아주는 모습들,,

현재의 나를 제대로 보게 했습니다.
(야간교대조로 일을 하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를 붙이며 투잡을 시작한~ 남는 짜투리 시간까지 어떻게 돈을 더 많이 벌까? 물질에 사로잡혀있는)

그리고 예배 땐 세미나참석 부부의 간증을 통해 예전의 나(남편이 믿음으로 세워질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기쁨으로 섬기겠다던)를 

기억나게 하시고, 목사님의 설교를 통하여 ‘돌이켜 첫마음을 지키라’고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어느새 다시 물질을 의지하고 있는 나를 되돌려 회복하길 원하시는 그 사랑에 눈물이 마구 쏟아졌습니다.

늦었지만 그리고 많이 부족하지만 영혼구원하여 제자삼고~ 성경대로~ 하나님 뜻대로 살기로 다시 결단했습니다.

세미나 참석 전 큰 문제였던 남편의 회사이슈가 우리 가족 대화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집에 돌아 온 후 자연스레 남편과 우리 주변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vip는 누굴까?

목장에선 목자목녀님의 찐 동역자가 되어드리자~

무엇이든 내 힘이 아닌 성령님께 의지하며 섬기는 삶을 살아보자~

이런저런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제가 그토록 원했던 남편과의 영적인 대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남편과 한마음이 되니 이젠 목자목녀로 헌신하는 것이 두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혜중,혜정 예비목자목녀님처럼 우리부부도 섬기게 될 날을 기대하며 기도하게 됩니다.

글을 쓰며 가정교회의 세축네기둥처럼 유기적인 2박3일간 세미나의 과정을 천천히 되새겨봅니다.

가정교회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 예쁜, 신약교회 회복을 이루기 위한 여정입니다.

그 아름다운 섬김을 형제교회에 실천 하고 계신 다운교회 모든 분들을 존경합니다.

하늘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하트)
1 Comments
박진우 04.26 21:25  
이지혜 집사님, 친근하던 미소가 생각납니다. 주일예배 때에는 그렇게 눈물을 흘리셨다더군요. 하나님 앞에서 순수하고 착한 영혼이어서 그랬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은광교회에서 있었던 목자연합수련회에서 호일주 목사님 만나 집사님 부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빨리 목자, 목녀 되셔서 목연수에서 만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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