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나 혼자...
이경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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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5 08:39
며칠 동안 나 혼자, 보고서도 겸하긴 했지만, 글을 올리려니 좀 머쓱해지네요.
그래서 다른 분들이 글을 올릴 때까지 보류할 생각입니다. (댓글 달아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게다가 2년 전에 처음 연수 왔을 때는, 최정연 자매를 비롯해서 보고 싶다고 난리를 치더니,
이번에는 오리발을 내미는 분이 많습니다.
하기는 군에 간 아들도 첫 휴가 때만 반갑다고 하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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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추석 잘 보내셨지요? 물난리 때문에 정신 없었을 것 같습니다.
첫째 주는 잘 안 가더니, 둘째 주는 금방 지나가고 있습니다.
금방 만납니다. 빨리 빨리 글 올리세요.
우리가 귀국한 다음에, "잘 있다 오셨죠? 소식 한 번 못 전해서 미안해요." 하지 말고.